이번 주 월요일부터 배우기 시작한 #코딩 에서 코딩 과정 중 'SQL'이라는 언어(기법)에 대해 배우고 있는데 코딩의 '코'자도 모르는 지금 이 순간. 처음엔 무슨 말이고 이게 어떻게 저렇게 되지 등 허둥지둥 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SQL'이라는 언어는 쉽게 말하면 '책장'의 역할이라고 보면 된다. 여러 권의 책을 그냥 두는 게 아닌 책장을 이용해서 보다 보기 쉽고 '편리하게 언제든지 꺼내어 쓸 수 있다'는 점으로 비유를 하면 좋을 것 같다. 나의 뇌는 이러한 생전 처음 보고 배우는 무언가에 대해 상당히 귀찮고 힘겨워하는 듯하다.. 그렇지만 이렇게 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처음 하는 것을 해보며 흔히 말하는 '좀 더 시야를 넓히고 그 시야 속 정말 다양한 기회가 존재하며 그 과정 속에서 어느새 '나'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