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지금까지 잘해온 독서, 책 읽기가 조금 꾸준히 하기가 쉽지 않다고 느끼는 #요즘. #1년 전만 하더라도 아무리 군대에서 힘든 훈련이나 일이 있어도 어떻게든 무조건 책을 읽으며 나름 길게 롱런을 잘했다고 생각을 하는 방면, 부산으로 혼자 독립 자취하면서 독서가 조금씩 느슨해지고 있다는 것을 몸과 마음으로 느낍니다. 매일 1시간씩은 잘 읽던 책이 30분 조차도 조금 버거워하는 나에게 물론 책 읽는 것 자체만으로도 정말 가치 있고 나의 인생에 있어 도움이 되는 것 자체로 충분히 의미가 있지만 '느슨해짐으로써' 이것이 한번 손을 놓게 되면 다시 습관으로 자리 잡지 못하는 것에 대한 일종의 경고 신호로 받아들여 조금은 신경이 쓰입니다. 그렇게 이 글을 쓰면서 나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독서에 있어 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