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 30

아무리 피곤해도 기분은 좋은 금요일씨.

#금요일, 자체만으로 기분이 좋은. 7일 1주일의 시작인 월요일을 시작으로 해서 눈 몇 번 깜빡이고 나니 어느새 목요일이 끝나고 금요일이 오는 어느 지금.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 는 느낌을 불타는 금요일과 같은 열기를 뜨겁게 느낍니다. 최소한의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자취하면서 최소한의 생계를 위해 파트타임으로 일하러 가서 오후가 돼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는 길에 억누르고 있었던 식곤증이 몰려와 순식간에 몸이 피로해지는 느낌을 느끼며 #버스 안에서 열심히 그리고 최선을 다해 졸았다는 결말을 맞이 했습니다.🤣 그렇게 몸이 너덜너덜 해진 상태로 집으로 가는 길이지만 생각해보니 오늘이 금요일이라는 것을 생각하니 저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풀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현실적인 사실로, 내일부..

일상 2022.10.21

지극히 그저 솔직한 개그맨 황현희 저자의 '돈'.

손에 꼽을 정도로 술술 읽히는 솔직한 한 저자의 생각. #21세기 자본주의 사회 속, 우리 현대인들은 밖에 외출하여 보면 각자 어디론가 정말 분주히 이동하고 움직이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모두 100%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행위에 대한 본질적인 동기는 '돈'을 위해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지금 현재 반백수로서 파트타임으로 이곳 저곳에 일하러 가곤 하는데 작고 다양한 일을 경험할 수 있는 경험적인 측면도 지금의 저에게 있어서 정말 후회 없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핵심은 '돈'이라는 교환수단을 얻기 위해 하는 것 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자본주의 사회 속 '무시할 수는 없는' 돈이라는 존재를 인지하고 있는 가운데 책 이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

독서 2022.10.20

세상에서 제일 강력한 약속.

'게으름'이 낄 틈이 없는. #항상 매일 지금의 순간을 보다 후회 없이 오늘 하루를 보내려고 계속해서 노력하는 가운데 저라는 사람은 '완벽하지 않고 유한한' 존재이기에 종종 무언가를 해야 할 때 실행이 안되고 푹 퍼지는 게으름에 빠지곤 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정말 하루가 거의 끝나갈 때쯤 급하게 해야 할 일을 하기도 하고 아예 내일로 미루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BUT), 잠시 잊고 있었던 '책 반납' 메시지가 오면 보통 하루 전날에 오기에 다음날까지 무조건 반납을 해야 하기에 그 어떤 약속보다 큰 동기(행동)를 일으킵니다. 그래서 아무리 그날이 유난히 게을러도 무조건 어떻게든 도서관에 가서 책을 반납하러 갑니다:) '반납'이라는 저와 공공기관과의 약속이기에 그리고 제일 삶에 유익..

일상 2022.10.19

'케로로' 중독.

하얀 부드러운 가루와 빵, 그저 달콤한. 매번 #저녁 즈음이 되면 끼니를 해결하고 편의점에 거의 출석도장 찍듯이 가는데 크기는 작지만 굉장히 달콤한 케로로 빵을 우연히 집었습니다. '기대가 없는' 상태에서 무언가에 대한 느낌(후기)이 좋으면 더욱더 배가 되는 듯합니다. 🚩가격이 1900원 정도로 하는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하얀 케로로 빵에 요즘 작은 일상 속 중독이 된 것 같습니다⚠️ 오늘도 하루를 마무리하며 케로로 빵으로 오늘의 음식 섭취를 마감합니다:) 여전히.... 불안정한 카카오의 데이터 화재로 인한 티스토리의 서버 불안정 현상이 서둘러 안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상 2022.10.18

'카카오' 씨 덕분에 어제 하루 쉰 글쓰기.

??: 갑자기 왜 카카오 투표 게시판이 안 들어가지지..?? 사건은 #토요일 오후 무렵 5G 데이터는 어느 때와 다름없이 잘 되고 있었는 가운데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는 단톡방에 투표 게시판에 투표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겨 하려고 들어가니 계속해서 뜨는 '네트워크 오류'. 계속해서 데이터를 껐다 켰다 해보았는데도 카카오 먹통이 생겨 한참을 휴대폰 재부팅도 해보고 여러 시도를 해보았으나 실패. ✅약 2시간 뒤에 알게 된 사실로, 카카오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생기는 바람에 모든 카카오의 서비스들이 마비가 되어 중단이 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일하러 가야 하는 상황에서 투표 게시판에 투표를 해야 하는데 게시판이 안 들어가지니 별거 아닌 작은 것이었지만 점차 불안했었던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채팅 서..

일상 2022.10.17

'안녕 비닐봉지', 편의점에서 일회용 봉투 제공 제한된다.

??: 이제 봉투 못 드려요.. 편의점에서 맨날 사면 20원 주고 쉽게 구매한 물품들을 담을 수 있었던 비닐봉지가 이번 다음 달 #24일부터 제한됩니다. 이번 정부에서 다음 달부터 편의점의 계속해서 사용되고 있었던 일회용 비닐봉지의 사용에 대한 제한을 시행하면서 손쉽게 구할 수 있었던 검은 비닐봉지의 존재가 점차 사라질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일회용 비닐봉지는 말 그대로 '한번 쓰고 버리는' 물품이기에 이것이 현재 우리 인간의 과도한 쓰레기 배출에 따른 지구의 오염을 막기 위해 비닐봉지 사용의 제한을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전국 편의점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은 이러한 다음 달부터 비닐봉지의 사용제한에 대한 고객들의 컴플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일회용 대신 재활용..

문화 2022.10.15

물, 자취 생활에서 제일 소중한 존재.

맛있는 음식들은 일시적 만족(쾌락)이지만 기본 핵심(물)은 '영원한'. 올해 초부터 '부산'이라는 대한민국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에 혼자서 자취를 하게 되면서 모든 것을 '스스로 혼자서' 해결해야 하기에 특히 자본, 즉 돈 또한 스스로 어떻게든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이제 조금씩 적응이 돼가고 있는 중에도 제일 중요하게 신경 쓰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물'이라는 존재. 인간의 몸에 무려 '70%' 이상 차지하고 있는 존재로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비중이 큰만큼 우리 몸 건강에 기본 적지만 이런 기본적인 것이 제일 핵심이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물'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자취를 하게 되면서 특히나 식욕을 해결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존재였구나 라는 것을 ..

일상 2022.10.14

주경야독('환승연애2').

인간의 본능과 욕구를 묘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 저는 평소에 아무리 바쁘지 않았던 때에도 tv 드라마나 방송을 거의 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한번 보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끝까지 보다 보니 시간이 아주 빠르게(?)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말 우연찮게 어쩌면 인스타그램에 정말 많이 사람과 사람과의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한 피드 영상들을 저도 모르게 되면서 라는 방송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 가 왜 이렇게 일상생활 속 평범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고 각광받고 있는 방송 프로그램인지 보다 보니 아주 깊게(?)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선 ✅진짜 연출 없이 현실 세계에서 두 남녀 사이의 과거 연애를 했었고 지금은 이별한 상태인 상황에서 각자만의 당시의 상황이나 분위기 등 한마디로 ..

일상 2022.10.13

주경야독.

하루가 거의 끝나는 어느 시점. 현재 최소한의 사회에서 혼자 독립해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종종 하곤 합니다. 여기 부산에는 현재 성수기인지라 그런지 그리고 코로나가 서서히 풀리는 시점에서 정말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면서 많은 작은 업체들의 수요(일)이 들어오면서 아르바이트 수요도 많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나름 페이도 괜찮으며 정말 다양한 작은 일들을 일하면서 경험할수 있어 개인적으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자주 행사에 아르바이트로 나가면서 시간이 끝나 집에 들어오면 저녁이 훌쩍 지나고 저녁을 간단하게 먹으면 어느새 잘 시간이 다가오곤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의 몸과 뇌의 욕구(본능)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려는 본능이 꿈틀거리면서 흔히 말하는 '게을러지는' 상태가 ..

독서 2022.10.12

정말 오랜만에 가본 'PC방' 이라는 곳.

분위기는 어둡고 여전한, 하지만 낯설게 느꼈던. 성인 되기 전에 정말 자주 갔었던 PC방. #성인이 된 이후로는 '시간'에 대한 통제가 풀리면서 본격적으로 사회에 나오면서 이것저것 하느라 정신이 없이 보내며 PC방에 갈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 'PC방'이라는 공간에 대한 기억 속 인식 저의 부모님은 PC방이라는 공간에 대해 굉장히 보수적인 편인지라 어렸을때 부터 다소 엄격하게 PC방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강해서 어렸을 때 부모님 정말 치밀하게 몰래 PC방을 갔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짧지만 강렬하게 게임을 하면서 항상 부모님 한테 들키면 어떡하지의 거대한 불안감과 함께 떠안으며 집에 들어오면서 심장이 쿵쾅쿵쾅 뛰던 저의 어린 시절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매일 반복되곤 하는 일상 속 어..

일상 202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