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42

급 추위는 언제나 쉽지 않은.

나의 고통, '추위'. 저는 개인적으로 더위보다 추위를 '훨씬 더' 잘 타는 사람입니다. 이를 알게된 •계기로, 20살 성인이 되고 나서부터 유난히 추위에 대해 민감하고 반응하는 걸 보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이제 성인 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독립의 현실적인 체감이 다가오면서 '냉혹한 현실의 차가움'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봄이 오면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면 겨울이 오듯, 이 또한 차가운 겨울이 지나가리라는 자연의 진리의 법칙에 따라 따뜻한 봄을 위해 조금이라도 더 버티고 따뜻함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온도는 영하도 아닌데 바깥에 나가면 정말 식겁할 정도의 추위가 쉽진 않지만 다가올 2023년의 봄을 위해 나름대로 잘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상 2022.12.19

콧물이 흐르는 날씨.

영하도 아닌데도 매섭게 추운 추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는 이미 지금도 눈이 내리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겨울 안쪽으로 들어가고 있는 듯합니다. 여기 부산은 아직까지 눈은 안 내렸지만 온도가 어느새 영상에 있다가 영하로 떨어지며 가만히 서있으면 모르게 콧물이 줄줄 흐르는 일상이 시작되었습니다. 추위에 약한 저에게 있어서 영상도 아닌 영하는 정말 쉽지 않은 듯합니다.. #겨울의 중심구간을 향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모두 감기 안 걸리게 따뜻한 옷차림을 유지하며 7일 뒤에 전 세계의 축제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느새 한주가 끝나는 일요일, 새로운 한 주도 파이팅입니다😊

일상 2022.12.18

화려한 불꽃, 수많은 생각.

많은 생각들이 불꽃처럼 쏟아져 나오는. 코로나19로 약 3년 만에 열린 #부산 불꽃축제 화려한 부산에서 #오늘 17일 토요일 저녁에 있었던 부산 불꽃축제. 당일날 '스텝'의 신분으로 행사에 불꽃을 보기 위해 티켓을 끊고 들어오신 손님들을 맞이하며 또 다른 일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오후7시 25분부터 본격적인 3년 만에 열린 부산 불꽃축제가 시작되며 그 많은 인원들이 자리 잡아 그저 멍하니 불꽃을 바라보며 '불꽃'이라는 친구 덕분에 모두가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게 관람하게 해 줘서 고마운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모두가 자리에 앉아 확인한 후에 하늘 위에 뜨고 지고를 반복하는 불꽃들을 바라보며 제일 먼저 올해 이번 연도인 #2022년이 떠오르고 줄줄이 생각의 흐름대로 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

일상 2022.12.17

휴대폰으로 써보는 글.

PC로만 글을 쓰다가 문득 휴대폰으로도 글을 써보면 어떨까 하는 스쳐 지나가는 생각을 붙잡고 바로 실행하여 글을 써봅니다. 확실히 PC로 글을 쓸 때는 길고 널찍한 '키보드'라는 친구가 있어 편리하게 글을 써내려 갔지만 휴대폰으로 나랏글로 쓰니 조금은 불편해도 휴대폰 자판기만의 묘한 타이핑의 느낌이 있는 듯합니다:) 작은 일상 속 사소한 행동을 하며 작지만 작은 변화를 주며 어느새 다가온 한 주의 끝을 향해 금요일이라는 순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의식하며 현재라는 선물에 감사함을 느끼며 2022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일상 2022.12.16

추억의 붕어 2마리 접선.

어린 시절의 기억 속 추억. '붕어빵 3개 1,000원.' 의 시대는 앞으로의 21세기에 있어서 계속해서 우상향 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에게 어릴 적 생각하면 상징적인 키워드 중 하나로 '붕어빵'이 떠오릅니다. #3개에 1,000원 이었을 때 합기도 마치고 집 근처 붕어빵 파는 작은 곳에 들어가서 어묵 국물 먹으면서 3개씩 먹으며 1,000원으로 정말 배부르게 먹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문득 이제 슬슬 겨울이 오며 한파가 시작되면서 오늘 저녁 붕어빵이 떠올라 길어서 7분 거리에 있는 작은 분식집에 가서 붕어빵 2개를 사 왔습니다. 이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3개에 1,000원이 아닌, ✅2개에 1,000원으로 바뀌면서 1,000원어치만 사와 집에서 팥 붕어빵 2개를 먹는데..

일상 2022.12.13

도서관, 다른 위치.

다른 위치의 도서관. '공간'이라는 장소 중에서 제일 집중하기 좋은 곳 중 하나인 도서관에 매번 책을 대출 그리고 반납과 더불어 개인적으로 집중하기 위해 가곤 합니다. 평소에는 부산 덕포역에 있는 #부산도서관에 주로 가곤 하는데 가끔 그리고 무언가 매일 작은 일상 속 작은 변화를 주기 위해 정말 소소한 것들을 새롭게 해 보거나 바꾸는 방식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인 '지금 이 순간'을 보내려고 노력합니다:) 그렇게 해서 도서관도 문득 매번 가는 곳 말고 다른 형태의 공간으로 형성된 도서관에 가면 어떨까 해서 이번에는 다른 공간의 도서관에 가게 되었습니다. 각각 도서관만의 개성 있는 공간 설계에 오늘 처음 가본 #수영도서관을 둘러보면서 크고 작은 것들에 의식적으로 관찰하는 것 또한 하나의 재미였습니다. 그렇게 ..

일상 2022.12.11

매순간의 선택.

자취를 시작하고 나서 제일 신경 쓰일 수밖에 없는 한 가지, #밥(끼니 해결). 🚩자취를 해서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자연스럽게 신경이 쓰면서 선택의 연속인 끼니 해결이 제일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경을 쓰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몸이 일종의 신호로 크게 하루 3번을 주며 몸의 저의 몸이기에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선택의 연속'을 계속하면서 매일매일 어떻게 밥을 해결할지 고민하며 오늘만의 선택을 합니다:) °건강을 생각하며 최대한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식욕'이라는 욕구는 3대 욕구 중 하나로서 쉽지는 않지만 피하지 않고 부딪히며 적절한 타협을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며 오늘도 오늘만의 선택을 합니다:)🚩

일상 2022.12.10

은은한 달콤함, 연유.

'연유'의 존재, 또 다른 유형의 달콤함. 최근에 알게 된 연유의 매력. 최근에 '연유'라는 친구를 우연히 맛보면서 뭔가 존재감이 없는 듯 하지만 은은한 달콤함이 느껴지면서 본인만의 맛을 내는 것이 인상적이라는 첫 느낌이었습니다. 🚩너무 지나친 달달한 음식들이 차고 넘치는 지금 #21세기에 과도한 달달함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분들에게 작지만 은은한 달콤함을 느낄만한 친구 중 한 명으로 문득 연유가 될 수도 있겠다는 개인적인 하나의 생각이 문득 스쳐 지나갔습니다. 적당한 달달함에 샌드위치와의 조화도 생각보다 훌륭해서 간단하게 달달함을 만족시키기 좋은 음식인 것 같습니다. 물론, #건강에는 결코 좋다고 말할 순 없지만 적당히 본인만의 타협으로 작게나마 기분전환 및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다면 저는 찬성하는 바..

일상 2022.12.09

웃음은 멀리 있지 않다.

항상 옆에서, #웃고 있는😊 항상 책상 옆, 왼쪽으로 돌리면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이 있듯, 부정적 일수 없는 스마일 한친구가 있습니다. '웃음'에 대한 글과 정보에 대해서는 아무리 찾아봐도 안 좋은, 부정적인 정보는 어디에도 찾을 수 없는 것이 #웃음이라는 친구의 •특징입니다. ✅원래는 웃는 얼굴 혼자만 가운데 있었는데 다이소에서 크리스마스 기간으로 다양한 작은 불빛들이 있어 불빛들을 보자마자 집에 있는 웃는 얼굴 주위에 둘러서 빛을 비추면 아름답겠다 싶어서 바로 3,000원을 주고 달았습니다. 약간의 시간을 들여 철망에 조금씩 모양새 있게 맞추고 불을 켜니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원룸에서 나만의 공간에서 이러한 밝고 긍정적인 것들을 옆에 가까이 두면 저 또한 조금..

일상 2022.12.08

어느새 11월과의 마지막.

2022년의 마지막 달을 앞두고. 24시간도 안 남은 2022년 11월. 정말 날아가는 듯 보이지만 정확히 1일 하루 24시간이라는 모두에게 유일하게 공평한 시간. 저에게 있어 이번 #2022년 11월은 정말 똑같이 하루 24시간이 흐르지만 더욱더 빠르게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체감은 15일 정도가 지난 것 같은데 이제 11월와의 이별을 해야 하는 것이 솔직히 아쉽기만 합니다. 그렇지만 이별이 있으면 또 다른 새로운 만남이 있듯이, 새로운 2022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라는 새로운 친구를 만나 후회없은 후련한 2022년의 마지막인 12월을 보내려고 합니다.🚩 11월 한 달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12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일상 202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