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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일.

오랜만에 하는 기부. 시작되는 새로운 숫자 #2023년을 맞이하고 모두가 새로운 출발을 하며 출발을 하는 가운데 첫 번째 일은 헌혈을 하게 되었습니다. 종종 문자로 오는 헌혈문자를 보며 한번 가야지 하고 생각만 했었는데 이번 2023년도를 시작하면서 헌혈이 문득 생각이 나 좋은 마음으로 나의 피가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면서 기쁨을 느낄 수 있다면 하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서면 헌혈의 집에 헌혈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매번 갈때 마다 긴 바늘을 찌를 때마다 조금 무섭고 아프지만 그래도 해보자는 마음을 가지니 주사에 대한 공포심이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무뎌지는 듯합니다:) 헌혈 덕분에 정말 필요로 하는 나의 피가 누군가에게 사용될 수 있다는 뿌듯함과 그리고 더불어 헌혈 덕분에 영화를 볼 수 있어 서로에게 좋은 ..

일상 2023.01.02

2023년 시작.

'1', 첫 번째 숫자. 어제 이제는 '작년'이 되어 버린 🚩2022년 12월 31일 그리고 23시 59분부터 집에서 카운트다운을 하며 어느새 같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한 2023년. 올해는 검은 토끼띠의 해로 #2023년을 맞이하며 처음이자 마지막인 '23'이라는 숫자가 낯설기만 합니다. 낯설지만 익숙해질 이번 2023년의 첫 만남을 가지며 올 한 해도 모두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나아가며 후회와 미련 없이 건강하고 멋진 한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일상 2023.01.01

2022년 12월 31일.

1년이라는 마라톤의 끝, #12월 31일. "2022년 시작이다." 는 생각을 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어느새, 이별하는 순간이 왔습니다. 저에게 있어 2022년은, 정말 고대하던 '군복무'라는 대한민국의 의무를 마침내 끝내고 한국에서 처음으로 독립하여 자취한 첫해로, 사회 그리고 타인이 바라는 삶이 아닌 오로지 나를 위한 가득찬 2022년이었습니다. 여전히 '나'라는 사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지만 지금 이 순간 매 순간 끊임없이 내면의 나와 마주하며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의식적으로 인지하며 그렇게 2022년을 보내다 보니 '후회와 미련이 없는' 그저 그 자체로 뿌듯한 느낌만 남아있습니다:) 2022년이 어느새 끝나니 지금 이 순간 2022년과의 이별이 얼마 남지은 시점에서 조금은 아쉽기도 하..

일상 2022.12.31

리뷰 쓰면서 먹는 떡볶이씨.

치느님에 이은 최고의 음식, 떡볶이.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음식 #떡볶이는 항상 배신하지 않습니다. 항상 떡과 어묵으로 맛있는 맛을 선사하고 추가로 순대까지 떡볶이와 함께하면 무엇이든 두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떡볶이를 먹어서 그런가 굉장히 감회가 새롭고 맛도 더욱 더 맛이 있는 듯합니다:) 열심히 전국 곳곳에서 땀 흘리며 장사하시는 자영업자 분들의 소중한 음식을 먹으며 조금이라도 더 대박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배 터질 것 같은 상태에서 기분 좋게 리뷰를 쓰며 2022년 12월 30일을 마무리합니다.🚩✅

일상 2022.12.30

잠 오기전 한잔.

점심을 먹고 나면 항상 짧고 굵게 다가오는 #식곤증(수면). 평소에는 항상 아침에 일어나서 미지근한 물을 마시고 그다음에 독서를 시작하면서 커피 한잔을 간단하게 먹는데 점심을 먹고 나서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에 엄청난 수면욕구가 몰려오면서 흔히 말하는 밥 먹고 몸이 느슨해져 잠이 오는 '식곤증'으로 무언가를 집중해서 해야 할 때는 걸음돌이 되기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시간을 바꿔서 점심 먹고 간단하게 커피 한잔을 마시며 일하기 전에 정신을 맑게 한 상태로 준비를 하며 남은 오늘 오후를 맞이합니다:) 오늘 남은 오후도 파이팅입니다.😊

일상 2022.12.29

어느새 카페 한잔.

이디야, 12곡 라떼 매일매일 하루하루 1일이라는 작은 모래가 쌓이면서 도보로 얻은 100원으로 어느새 카페 한잔 값이 쌓이게 되었습니다. [카페 한잔을 살 수 있는] 가격을 계산해봤을 땐 기간이 꽤 길어 보이지만 하루하루에 집중하다 보니 어느새 공짜로 먹을 수 있게 되어 시간이 빠르구나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을 먹으면 추운 날씨 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건강한 라떼라는 를 마시며 이름대로 곡물 맛이 나면서 따뜻하면서 건강한 한잔을 마시며 또다시 열심히 지금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카페 한잔 먹을 수 있는 날이 금방 오리라 생각하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일상 2022.12.28

정말 얼마 안남은 2022년.

D-5 하루하루 1일이 지나가니 1주일이 지나가고 7일이 지나가니 30일이 지나가고 그것들이 쌓여 365일 '1년'이라는 성이 완성되면서 거의 완성된 #2022년. 매번 느끼는 '시간'이라는 친구는 모두에게 공평하지만 빠르게 흘러감을 몸으로 느껴집니다. 각자 본인만의 길을 향해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만의 지금 이 순간을 보내고 있을 당신. 올해도 '나'라는 사람 그 자체로 처음이자 마지막인 2022년을 보내느라 수고했다고 격려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2022년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일상 2022.12.28

새로운 체다치즈.

새로운 얼굴. CU편의점에서 연세우유 빵 시리즈가 있는 가운데 어느새 가보니 눈에 띄게 노란색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까이 보니 이번에는 생크림 초코크림 등을 이어서 새로운 친구로 노랑 '체다치즈 크림' ✅가격은 3300원으로, 작은 일상 속 새로운 경험을 해야겠다 싶어 문득 사서 먹어본 후기로, '체다치즈'는 뜨거운 음식이랑 함께 있을 때가 제일 맛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맛은 있지만 치즈의 특성상, 뜨겁게 살짝 녹아야 치즈가 치즈다운 맛을 내면서 더 맛있는 재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 번쯤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이브 보내세요❣️

일상 2022.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