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대역전' 레알마드리드, 세비야에 3:2 승리![라리가 32R]

레알마드리드 벤제마

 

 

 

 

 

한국시간 18일 새벽 4시

레알 마드리드와 세비야의 라리가 32R 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가 후반에 0:2에서 3:2로 대역전승을 거두며

라리가 우승까지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세비야(홈) VS 레알마드리드(원정)

 

 

 

 

 

 

 

 

 

 

 

 

 

 

 

 

경기 내용

 

 

 

 

 

•전반전
-> 세비야 홈에서 팬들의 응원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를 압박하고 수비수
빈 공간으로 침투하면서

°전반 21분,
패널티박스 바로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 세비야의 핵심인 이반 라키티치 선수의 낮고 정교한
오른발 킥으로 프리킥 득점으로 선제골.(1-0)

그렇게 분위기가 세비야 쪽으로 기울이면서 레알 수비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계속되는 불안 가운데

°전반 25분,
토트넘 손흥민 선수의 한때 동료였던 세비야의 에릭 라멜라 선수가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쿠르트와 선수의 살짝 튀어나와 공이 호르는 것을
놓치지 않고 왼발로 골문을 향해 득점.(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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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레알은 전반전에 세비야에 완전히 압도당하면서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호드리구 선수의 교체 투입으로 시작.

°후반 50분,
오른쪽에서 조금씩 빌드업하며 올리면서 왼쪽 풀백인 카르바할 선수의 
땅볼 크로스를 호드리구 선수가 중앙으로 오프더볼 움직임으로 감각적인 오른발 골로 
만회골. (2-1)

그렇게 분위기 전환으로 시작하는 레알마드리드가 조금씩 전반전와는 다르게 
세비야를 조금씩 공략하면서 왼쪽 오른쪽을 흔들며 비니시우스의 아쉬운 핸드볼 파울로
골 취소 등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후반 82분,
코너킥 상황에서 혼전 중 다시 한번 카르바할의 센스 있는 침투로 왼쪽에서 오픈 찬스를
만들어내 동료 수비수 나초 선수에게 패스하며 오른발로 동점골.(2-2). 




'레알 마드리드에겐 벤돈신이 있다...!'
라는 말이 있는 이유가 있듯,


°후반 92분,

계속되는 레알의 좌우 흔들기에 세비야가 조금씩 균열이 생기면서
그러한 틈에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 선수가 들어가 호드리구 선수의
패스를 받고 침착하게 오른발로 골망을 강력하게 흔들며 역전골.!(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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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총평

 

 

 

새벽 4시에 일어나 라이브로 보면서

세비야가 2:0으로 주도하는 걸 보면서

오늘 경기는 레알이 힘들겠구나 하고 마음을 비우고 보고 있는데

후반 마드리드 답게 이 경기를 뒤집어 버리네요ㄷㄷ

 

 

 

 

 

 

 

 

 

 

축구를 좋아하는 축구인들의 사이에서 이러한 경기를 보고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는 자가 승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