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2시간을 앞두고 주는 간식. 간식이라는 존재는 서브, 그 자체로 추가적인 요소이지만 상당히 큰 역할을 하곤 합니다. 특히 일을 할 때 혹은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을 때 뇌의 에너지가 소비되면서 자연스럽게 허기가 지기 마련인데 이럴 때 먹는 간식은 정말 주식(메인) 만큼이나 맛있고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간식으로, •군대 신교대에서 점심시간에 먹는 코카콜라의 퍼지는 탄산의 맛은 정말 식욕이 크지 않은 저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때의 경우는 큰(?) 훈련(일)을 한 후였는지라 정말 그저 맛있고 상쾌했던 기억이 남습니다. 옥수수 소보로빵으로 안에 옥수수 크림까지 들어있으니 더욱더 빵과 조화를 이루면서 🚩촉촉한 크림의 식감이 기분 전환을 더 긍정적으로 이끌어 기분 좋게 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