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5

자기전 차 한잔.

하루의 마무리, #잠. 자기 전 따뜻한. 이제는 작년이라 불리는 2022년 11월경부터 해서 본격적으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 정말 추운 듯 합니다..ㅎㅎ 그래서 혼자 사는 원룸에서 잘 때쯤 보일러를 안 틀고 자면 다음날 2층 벙커침대에서 자는데도 발이 너무 추워서 일어나자마자 놀란적이 종종 있었습니다. 추위에 다소 약한 저에게 있어 어떻게 하면 이 추위를 잘 보낼 수 있을지 생각해 보다가 자연스럽게 어느 날 자기 전에 따뜻한 아이스티 한잔 먹고 자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때부터 자기 전 하나의 루틴으로 따뜻한 아이스티 한잔을 매일 먹고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따뜻한 차 한잔을 먹으니 자기 전에 체온유지도 될뿐더러 수면을 위한 몸의 준비도 잘 진행되면서 졸음이 자연스럽게 찾아와..

일상 2023.01.06

급 추위는 언제나 쉽지 않은.

나의 고통, '추위'. 저는 개인적으로 더위보다 추위를 '훨씬 더' 잘 타는 사람입니다. 이를 알게된 •계기로, 20살 성인이 되고 나서부터 유난히 추위에 대해 민감하고 반응하는 걸 보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이제 성인 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독립의 현실적인 체감이 다가오면서 '냉혹한 현실의 차가움'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봄이 오면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면 겨울이 오듯, 이 또한 차가운 겨울이 지나가리라는 자연의 진리의 법칙에 따라 따뜻한 봄을 위해 조금이라도 더 버티고 따뜻함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온도는 영하도 아닌데 바깥에 나가면 정말 식겁할 정도의 추위가 쉽진 않지만 다가올 2023년의 봄을 위해 나름대로 잘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상 2022.12.19

콧물이 흐르는 날씨.

영하도 아닌데도 매섭게 추운 추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는 이미 지금도 눈이 내리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겨울 안쪽으로 들어가고 있는 듯합니다. 여기 부산은 아직까지 눈은 안 내렸지만 온도가 어느새 영상에 있다가 영하로 떨어지며 가만히 서있으면 모르게 콧물이 줄줄 흐르는 일상이 시작되었습니다. 추위에 약한 저에게 있어서 영상도 아닌 영하는 정말 쉽지 않은 듯합니다.. #겨울의 중심구간을 향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모두 감기 안 걸리게 따뜻한 옷차림을 유지하며 7일 뒤에 전 세계의 축제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느새 한주가 끝나는 일요일, 새로운 한 주도 파이팅입니다😊

일상 2022.12.18

추억의 붕어 2마리 접선.

어린 시절의 기억 속 추억. '붕어빵 3개 1,000원.' 의 시대는 앞으로의 21세기에 있어서 계속해서 우상향 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에게 어릴 적 생각하면 상징적인 키워드 중 하나로 '붕어빵'이 떠오릅니다. #3개에 1,000원 이었을 때 합기도 마치고 집 근처 붕어빵 파는 작은 곳에 들어가서 어묵 국물 먹으면서 3개씩 먹으며 1,000원으로 정말 배부르게 먹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문득 이제 슬슬 겨울이 오며 한파가 시작되면서 오늘 저녁 붕어빵이 떠올라 길어서 7분 거리에 있는 작은 분식집에 가서 붕어빵 2개를 사 왔습니다. 이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3개에 1,000원이 아닌, ✅2개에 1,000원으로 바뀌면서 1,000원어치만 사와 집에서 팥 붕어빵 2개를 먹는데..

일상 2022.12.13

더위 OUT, 추위 IN.

?? : 후덜덜...;; 불과 얼마 전만 하더라도 정말 심지어 집안마저도 강렬한 더위에 온몸에 땀이 흐르곤 했었는데 어느새 시간과 자연의 흐름에 따라 '추위' 라는 친구가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더위는 잘 견디는 편이었지만 이번 2022년의 더위는 정말 인정할 정도로 극심했던 더위였던 것 같습니다. 심지어 밤인데도 너무 후덥지근해서 옷도 벗고 자는 등 '더위'에 대해 처음으로 인정(?) 한 올해로 기억이 될 듯합니다:) 반대로 추위는 정말 단 한 번도 잘 견딘 적이 없을 정도로 추위에 많이 후들후들하게 지곤 합니다. 영원히 더울 줄만 알았는데 어느새 추워지니 솔직히 아직 추위에 대한 준비가 덜 된듯합니다.⚠️ 슬슬 히 저녁과 아침에 일어나면 추위에 온몸이 긴장하여 후들후들하곤 하는 저의 모습을 ..

일상 202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