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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에 따라 동정 혹은 공감의 다른점.

주어에 따라 바라보는 관점이 매우 달라진다. 🚩동정과 공감의 차이점. > 우선 •동정은 주어가 본인인 '나'의 관점에서 상대방의 상황, 맥락을 바라보며 '나'의 관점에서 과거부터 지금 현재의 기억과 경험을 바탕으로 상대를 이해하는 관점인 반면 •공감은 주어가 '상대방'의 관점(입장)에서 똑같이 상대방의 상황, 맥락을 바라보며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상황에 대해 이해하며 공감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주어'의 차이가 대화 속 방향성, 감정 및 관계에 있어서 완전히 왼쪽 오른쪽 길로 나누어지며 상대방이 '동정'을 원하는지, 아니면 공감을 원하는지 구분하여 대응하면 보다 원활한 상대방과의 관계에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저 오늘 하루도 파이팅입니다!😊

독서 2022.11.16

눈치 보자, 나를.

'눈치의 민족'인 우리, 오히려 눈치를 활용하는. 누군가에게는 '짧지만' 누군가에게는 '긴' 약 20분간의 독서 속에서 회심의(?) 일격을 맞는 문장. 특히 한반도 대한민국 민족의 특성 중 하나로 '집단주의'로, 나 하나 그리고 또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같이 가고자 하는 문화로 어떻게 보면 '서로가 서로를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다고 할수 있지만 이것이 21세기 현대에 들어 너무 지나친 나머지 '눈치'라는 상대의 반응을 살피면서 '나'라는 사람에 대한 정체성이 희미해지는 악순환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한국인들이 '타인의 시선'에 자신의 삶이 질질 끌려가며 감정은 '감정'대로 이성은 '이성'대로 지치면서 흔히 말하는 '스트레스'의 연속이 계속되는 결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눈치를 타인이 아..

일상 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