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9

오늘도 도서관 속 독서.

심심하거나 몸이 게으름에 빠질 때 생각을 거의 하지 않고 무작정 가방에 책과 노트를 챙겨서 곧바로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도서관'이라는 장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각자만의 공부 또는 독서를 하러 오기에 본인만의 집중하는 모습들을 다양하게 보면서 좋은 환경 속 분위기가 정말 계속 말해도 큰 메리트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무언가를 해야하는데 •몸과 마음이 따라주지 않을 때, 행동할 수밖에 없는 환경 속으로 주저없이 가는 것이 효과가 큰 방법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고민 없이 도서관 가듯이 하루하루에 열심히 집중하다 보니 어느새 금요일 밤이 되어 내일은 주말 그 이상으로 #2023년의 첫 연휴로 설날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모두 다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상 2023.01.20

하루의 오후.

햇빛의 메인무대. 매일 24시간 흐름 속 하루는 크게 오전과 오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24시간의 출발은 오전부터 시작해서 절반인 #12시간이 지나는 순간, 오후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이러한 오후는 점심이라는 중간에 밥을 먹고 난 후를 시점으로 시작되어집니다. 점심을 먹고 식곤증으로 잠이 슬쩍 올 때쯤 슬쩍 일어나 도서관 정수기에 물을 뜨러 가며 물 한잔과 함께 남은 오후를 보내려 합니다:) •남은 오후, 즐겁고 좋은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일상 2023.01.17

게으름을 쫓아내는 공간.

#2023년의 1번째 주말 '주말'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모두에게 심리적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존재. 그래서 그런가 조금은 마음과 몸이 느슨해져서 아침에 조금 할 일을 하다가 점심때부터 모니터 앞에서 축 늘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오후 저녁엔 파트타임 일이 있어 슬슬 준비를 해야 하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최근 책에서 본 '한 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기' 라는 문구가 게으름에 빠진 제 몸을 일으켜 세우면서 다행히 작은 움직임이 큰 행동으로 이어져 일하기 전 근처 도서관에 와서 독서를 하게 되었습니다. 도서관만큼, 동기부여가 강한 공간은 제가 살고 있는 21세기에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새 책을 읽고 좀 있을 파트타임 일을 하러 갈 준비를 하는 저를 보며 공간이 주는 힘과 작은 움직임의 소중함을 다시 ..

일상 2023.01.07

처음으로 해보는 1일 1책.

??: 어느새 다 읽어가네..? 저는 '즉흥적인' 경향이 있는지라 한번 할 때는 기세를 몰아서 잘하는데 이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힘들어서 그냥 아주 조금씩이라도 하나의 무의식의 행동, 습관을 만들자는 마음으로 독서 또한 #매일 30분 이라는 목표로 계속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다 일찍 일어난 오늘, 일어나서 조금 빨리 독서를 시작하자는 것이 책을 읽은 것이 오후에 되자 정독을 해버리는 일이 발생하면서 나름대로 얼떨떨하면서도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라는 책은 도서관에서 책 제목을 보자마자 지금의 저에게 정말 잘 맞는 책이라고 확신이 들어 목차 없이 바로 빌리게 되면서 흔히 말하는 •부정적인 사람들의 특징과 성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에 나라는 사람이 가져야 할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교훈을 언급하면..

일상 2022.12.20

새로운 책과의 만남.

#15일간의 만남. 그저 기대되고 설렙니다. 왜냐하면 또 다른 작가분의 ✅흥미롭고 좋은 생각 관점을 읽으면서 보다 다양한 시각을 갖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매번 도서관에 새로운 책을 빌릴 때 저는 크게 3권씩 빌리고 있습니다. •1번째는 시/에세이 책으로, 무뚝뚝하고 다소 조용한 저의 성격에 보다 다양한 감성적인 부분에 있어서 간접 체험을 함으로써 공감과 동정을 기를 수 있고 작은 일상 속 나름의 낭만을 느낄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2번째는 순수 자기 계발책으로, 말 그대로 마음가짐을 계속해서 다지면서 부족한 부분이나 다소 미흡한 마음가짐을 배우고 생각하게 되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3번째는 '돈'과 관련된 책으로,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이상 '돈'이라는 것은 외면할 수..

일상 2022.11.25

최고의 공간에서 최고의 시간.

술술 읽히는. 저는 항상 #무언가를 하기 전에 마음속으로 '5-4-3-2-1'이라는 5초의 법칙을 활용해서 호흡을 가다듬고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해서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서관' 이라는 공간에서는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수많은 각각의 사람들이 자리에 앉아 본인만의 길을 위해 각자 책과 공부할 거리를 책상에 펴고 열심히 집중하는 분위기에 압도되어 그저 옆에 스쳐가기만 해도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재빠르게 가장 편하면서 집중이 잘될 것 같은 자리를 찾으면서 자리에 앉아 이러한 좋은 분위기를 느끼며 그저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빌렸던 책 2권을 마무리하면서 독서 노트에 간략하게 중요하면서 인상 깊었던 구절을 한번 더 쓰면서 그 부분에 대한 생각도 한번 해..

일상 2022.10.26

세상에서 제일 강력한 약속.

'게으름'이 낄 틈이 없는. #항상 매일 지금의 순간을 보다 후회 없이 오늘 하루를 보내려고 계속해서 노력하는 가운데 저라는 사람은 '완벽하지 않고 유한한' 존재이기에 종종 무언가를 해야 할 때 실행이 안되고 푹 퍼지는 게으름에 빠지곤 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정말 하루가 거의 끝나갈 때쯤 급하게 해야 할 일을 하기도 하고 아예 내일로 미루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BUT), 잠시 잊고 있었던 '책 반납' 메시지가 오면 보통 하루 전날에 오기에 다음날까지 무조건 반납을 해야 하기에 그 어떤 약속보다 큰 동기(행동)를 일으킵니다. 그래서 아무리 그날이 유난히 게을러도 무조건 어떻게든 도서관에 가서 책을 반납하러 갑니다:) '반납'이라는 저와 공공기관과의 약속이기에 그리고 제일 삶에 유익..

일상 2022.10.19

비 오는 가운데 도서관.

어제(월요일)에 이어 오늘까지 비가 예정되어 있는 #하루.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 오전 할 일들을 마무리하고 빌린 책을 반납할겸, '도서관'이라는 공간 속에서 잠시나마 독서를 하며 힐링도 할 겸 해서 지하철을 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도서관에 가면 처음 보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본인만의 공부 나 책을 읽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 모습을 보며 저 또한 자극이 되어 좋은 분위기(환경) 속에서 하고자 하는 일에 집중하기도 좋아서 정말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들어 할 일들을 할 때 조금씩 게으르고 귀찮아지는 경향이 스멀스멀 올라와 아무것도 하기 싫은 본능이 저를 계속해서 유혹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좋은 공간 속에서 다시 한번 나 자신을 잠깐 뒤돌아 보며 훌륭한 환경설정의 힘에 대해 다시 한번..

일상 2022.08.02

선택을 빠르게 하는 작은 방법

저는 2개 이상의 선택지가 있을 때 매번 아주 오래(?) 고민하는 경향이 있어 이제는 아주 쉽게 이것으로 간단하게 하나를 콕 집습니다:) 바로 네이버 룰렛 돌리기로 한번 돌려서 그저 미련 없이 선택합니다. 예를 들면), 평소 도서관에 가서 책을 주로 2권 이상 빌리는데 빌리고 나서 2권 이상의 책들 중 무엇부터 읽어야 할지 매번 고민을 하곤 했었는데 문득 나 스스로가 이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오래 고민하니 다른 무언가에 빠르게 선택하게끔 하면 좋겠다 싶어 문득 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바로 네이버 룰렛 돌리기를 검색하여 해당 선택지 개수와 간단한 이름만 넣어서 돌려서 해당 선택지가 걸리면 그걸로 선택하면 되는 간단하지만 굉장히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별거 아니지만 놀랍게도 저와 같은 흔히 말하는 의사..

일상 202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