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으로 멋진 부분들은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2022년 7월 22일, 오늘은 반백수로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나에게 있어 현실적인 자본주의라는 게임 속 '현금' 이라는 것을 만들기 위해 일용직 노가다를 하러 아침 일찍 준비해서 만반의 준비와 마음가짐으로 평소보다 일찍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 속에서 오늘 처음 만난 35살 형과의 이야기가 1%가 아닌, 그 이상의 가치로 후회 없이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힘들게 몸으로 일하면서 같이 파트너로 서로 도와주며 잠시 쉬면서 우연찮게 35살 형과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조금씩 이 사람만의 이야기로 내가 몰랐던 관점과 취향, 그리고 인생관을 물어보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말 좋았다는' 느낌이 강렬하게 뜨거운 햇살보다 더 뜨겁게 느꼈던 하루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