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6

든든한 골키퍼.

금요일까지 계속되는 자동차 부품 제조에 많은 힘을 보태는 손. 계속 금속철들을 만지다 보니 손은 어느새 까맣게 세균들도 가득 차기 마련입니다. 이에 장갑은 마치 골키퍼와 같이 든든히 다가오는 물체를 막아내며 조금이나마 훌륭한 버팀목 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은 어떤 상황이든지 '흐르기' 마련이고 어느새 퇴근길 버스를 기다리며 문득 골키퍼 같은 역할을 하는 장갑이라는 존재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해야겠습니다.🤲

일상 2023.01.11

밖을 나와보니 어두운 어둡한 밤.

시간은 어떤 상황이든지 '흐른다.'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이지만 사실 명백한 사실이기도 합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은 속도로 흐르니까요. 특히나 무언가 힘들거나 쉽지 않은 상황일 때면 시간은 희한하게 느리게 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일을 할 때면 누군가에게는 너무 빠르게 누군가에는 너무 느리게 느끼곤 합니다. 그렇지만 빠르게 또는 느리게 흘러가든 시간은 공평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 생각이 아닌 자연의 순리와 같은 '진리'이니까요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일이 어느새 끝나는 '저녁'이라는 순간이 오며 "시간은 흐르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인 것 같습니다.🙂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상 2023.01.10

긴 하루 속 긴 '경험'.

일주일의 시작, 월요일. 오늘은 처음으로 수많은 직업군에서 공장이라는 곳에 가서 일해보며 누군가에겐 하찮은 것일지 몰라도 제에겐 나름 소중하고 작은 일상 속 순간들의 귀중함에 대해 일하면서 생각하게 되면서 어떻게 해서 하나의 큰 자동차 속 수많은 작고 작은 부품들이 만들어지는지 눈으로 보고 느끼면서 자동차 부품유통이 이렇게 흐르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반도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이자 이젠 세계적인 회사인 현대자동차의 위엄을 아주 작고 작게나마 경험해 보며 이런 경험 또한 미래에 있어서 선을 잇는 귀한 '점'이 되리라 믿으며 오늘의 순간을 일기로 남기며 긴 하루 속 긴 경험을 마무리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1.09

콧물이 흐르는 날씨.

영하도 아닌데도 매섭게 추운 추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는 이미 지금도 눈이 내리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겨울 안쪽으로 들어가고 있는 듯합니다. 여기 부산은 아직까지 눈은 안 내렸지만 온도가 어느새 영상에 있다가 영하로 떨어지며 가만히 서있으면 모르게 콧물이 줄줄 흐르는 일상이 시작되었습니다. 추위에 약한 저에게 있어서 영상도 아닌 영하는 정말 쉽지 않은 듯합니다.. #겨울의 중심구간을 향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모두 감기 안 걸리게 따뜻한 옷차림을 유지하며 7일 뒤에 전 세계의 축제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느새 한주가 끝나는 일요일, 새로운 한 주도 파이팅입니다😊

일상 2022.12.18

뒤늦은 저녁, 끝나가는 오늘.

종종 현금이 지금 당장 부족할 때면 단기 알바로 어떻게든 구해서 일하러 가곤 합니다. 그렇게 오늘 #2022년 7월 27일,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해서 나갔더니 어느새 지금의 시간이 되어 있는 지금. 시계를 보니 아침 8시였던 것이 어느새 저녁 10시가 넘어가 있는. 일이 원래 2시간 정도 빨리 끝냈어야 했는데 예상보다 오래 걸려 조금 더 일하게 돼서 •저녁 먹을 시간과 오늘 하루•할 일 리스트에 살짝 부담이 되는 현재. 지금의 본능(욕구)에 의하면 '오늘 하루 종일 일한지라 매우 피곤하고 지쳐있으므로 오늘 하루 할 일 리스트는 넘어가자' 는 아주 치명적이고 결정적이지만 매일매일 정말 변화가 안 보이고 성장 발전하는 것이 보이지 않는 듯 보이지만 꾸준히 나만의 매일 작은 할 일들을 오늘 하루라도 깨지면 ..

일상 2022.07.27

우리의 편의점에서 '분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대로는 남는 게 없다. 얼마 전 발표한 최저임금의 9620원 인상 발표에 따른 여파로 편의점 점주들이 불만을 가지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의 인상 발표]에 이에 제일 먼저 불만을 제기한 업종은 '편의점'입니다. 편의점 점주들은 이에 "원자재도 오르는 가운데 임금도 상승하여 이젠 정말로 남는 게 없다." 라며 편의점 본사에 전에 없던 의례적으로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편의점 점주들은 임금인상에 대한 #대응책으로 1. 심야할증제 돌입 ->밤 12시부터 오전 6시까지는 택시처럼 심야할증을 붙여 판매하는 제도로 임금이 오른 만큼 제품에도 할증을 붙여달라는 것입니다. 2. 주휴수당 폐지 -> 이도 임금인상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어차피 임금 오르니 주휴수당은 주지 말자는 게 편의점 점주들의 요구입니다. 최저..

문화 202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