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00

추억의 붕어 2마리 접선.

어린 시절의 기억 속 추억. '붕어빵 3개 1,000원.' 의 시대는 앞으로의 21세기에 있어서 계속해서 우상향 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에게 어릴 적 생각하면 상징적인 키워드 중 하나로 '붕어빵'이 떠오릅니다. #3개에 1,000원 이었을 때 합기도 마치고 집 근처 붕어빵 파는 작은 곳에 들어가서 어묵 국물 먹으면서 3개씩 먹으며 1,000원으로 정말 배부르게 먹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문득 이제 슬슬 겨울이 오며 한파가 시작되면서 오늘 저녁 붕어빵이 떠올라 길어서 7분 거리에 있는 작은 분식집에 가서 붕어빵 2개를 사 왔습니다. 이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3개에 1,000원이 아닌, ✅2개에 1,000원으로 바뀌면서 1,000원어치만 사와 집에서 팥 붕어빵 2개를 먹는데..

일상 2022.12.13

도서관, 다른 위치.

다른 위치의 도서관. '공간'이라는 장소 중에서 제일 집중하기 좋은 곳 중 하나인 도서관에 매번 책을 대출 그리고 반납과 더불어 개인적으로 집중하기 위해 가곤 합니다. 평소에는 부산 덕포역에 있는 #부산도서관에 주로 가곤 하는데 가끔 그리고 무언가 매일 작은 일상 속 작은 변화를 주기 위해 정말 소소한 것들을 새롭게 해 보거나 바꾸는 방식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인 '지금 이 순간'을 보내려고 노력합니다:) 그렇게 해서 도서관도 문득 매번 가는 곳 말고 다른 형태의 공간으로 형성된 도서관에 가면 어떨까 해서 이번에는 다른 공간의 도서관에 가게 되었습니다. 각각 도서관만의 개성 있는 공간 설계에 오늘 처음 가본 #수영도서관을 둘러보면서 크고 작은 것들에 의식적으로 관찰하는 것 또한 하나의 재미였습니다. 그렇게 ..

일상 2022.12.11

매순간의 선택.

자취를 시작하고 나서 제일 신경 쓰일 수밖에 없는 한 가지, #밥(끼니 해결). 🚩자취를 해서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자연스럽게 신경이 쓰면서 선택의 연속인 끼니 해결이 제일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경을 쓰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몸이 일종의 신호로 크게 하루 3번을 주며 몸의 저의 몸이기에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선택의 연속'을 계속하면서 매일매일 어떻게 밥을 해결할지 고민하며 오늘만의 선택을 합니다:) °건강을 생각하며 최대한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식욕'이라는 욕구는 3대 욕구 중 하나로서 쉽지는 않지만 피하지 않고 부딪히며 적절한 타협을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며 오늘도 오늘만의 선택을 합니다:)🚩

일상 2022.12.10

은은한 달콤함, 연유.

'연유'의 존재, 또 다른 유형의 달콤함. 최근에 알게 된 연유의 매력. 최근에 '연유'라는 친구를 우연히 맛보면서 뭔가 존재감이 없는 듯 하지만 은은한 달콤함이 느껴지면서 본인만의 맛을 내는 것이 인상적이라는 첫 느낌이었습니다. 🚩너무 지나친 달달한 음식들이 차고 넘치는 지금 #21세기에 과도한 달달함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분들에게 작지만 은은한 달콤함을 느낄만한 친구 중 한 명으로 문득 연유가 될 수도 있겠다는 개인적인 하나의 생각이 문득 스쳐 지나갔습니다. 적당한 달달함에 샌드위치와의 조화도 생각보다 훌륭해서 간단하게 달달함을 만족시키기 좋은 음식인 것 같습니다. 물론, #건강에는 결코 좋다고 말할 순 없지만 적당히 본인만의 타협으로 작게나마 기분전환 및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다면 저는 찬성하는 바..

일상 2022.12.09

웃음은 멀리 있지 않다.

항상 옆에서, #웃고 있는😊 항상 책상 옆, 왼쪽으로 돌리면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이 있듯, 부정적 일수 없는 스마일 한친구가 있습니다. '웃음'에 대한 글과 정보에 대해서는 아무리 찾아봐도 안 좋은, 부정적인 정보는 어디에도 찾을 수 없는 것이 #웃음이라는 친구의 •특징입니다. ✅원래는 웃는 얼굴 혼자만 가운데 있었는데 다이소에서 크리스마스 기간으로 다양한 작은 불빛들이 있어 불빛들을 보자마자 집에 있는 웃는 얼굴 주위에 둘러서 빛을 비추면 아름답겠다 싶어서 바로 3,000원을 주고 달았습니다. 약간의 시간을 들여 철망에 조금씩 모양새 있게 맞추고 불을 켜니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원룸에서 나만의 공간에서 이러한 밝고 긍정적인 것들을 옆에 가까이 두면 저 또한 조금..

일상 2022.12.08

어느새 11월과의 마지막.

2022년의 마지막 달을 앞두고. 24시간도 안 남은 2022년 11월. 정말 날아가는 듯 보이지만 정확히 1일 하루 24시간이라는 모두에게 유일하게 공평한 시간. 저에게 있어 이번 #2022년 11월은 정말 똑같이 하루 24시간이 흐르지만 더욱더 빠르게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체감은 15일 정도가 지난 것 같은데 이제 11월와의 이별을 해야 하는 것이 솔직히 아쉽기만 합니다. 그렇지만 이별이 있으면 또 다른 새로운 만남이 있듯이, 새로운 2022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라는 새로운 친구를 만나 후회없은 후련한 2022년의 마지막인 12월을 보내려고 합니다.🚩 11월 한 달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12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일상 2022.11.30

불태운 3,000원.

??: 어느새 퇴실시간. 저번에 문득 '스터디 카페'라는 공간에 가면 •공간에 대한 지불(돈)로 인해 이러한 '돈 값을 하기 위해' 집중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는 생각이 들어 처음 가서 굉장히 만족해서 이번에도 쉬는 날에 책을 평소보다 더 집중해서 읽어보자는 마음으로 부산 서면에 한 스터디 카페에 가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자본주의 사회에서 공짜는 없기에 스터디카페를 이용하는 것에 대한 대가(지불)로 2시간 3,000원을 끊어 저번에 갔던 곳 말고 새로운 곳으로 갔는데 스터디 카페에 있는 모든 분들이 하나같이 자신만의 공부에 몰입하는 모습에 정말 '하나의 그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자만의 인생이라는 여행 속에서 본인만의 길을 간다는 것은 참으로 멋지고 그 자체로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얼른..

일상 2022.11.28

오랜만에 온 손님.

어느 때보다 소리가 '선명한'. 오랜만에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손님의 이름은 #비. 계속해서 날씨가 정말 화창한 날씨가 계속 유지되면서 맑은 날씨가 시각적으로 밝고 화창하게 보여 보다 밝은 에너지를 느끼는 특징이 있지만 그와 반대로 흐리고 '비'라는 친구가 오는 날씨는 다소 어둡고 칙칙한 느낌이 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가 마냥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인생도 날씨와 같이 🚩때로는 맑고 푸른 날씨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어둡고 비가 내리는 날도 있기에 '맑고 푸른' 날씨가 있는 이유는 '어둡고 흐릿한' 날씨가 있기 때문이고 '어둡고 흐릿한' 날씨가 존재하는 이유는 '맑고 푸른' 날씨가 존재하기에 서로가 서로에게 존재의 이유가 되어 그 자체로 존중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

일상 2022.11.22

침 못뱉는 '웃는' 얼굴 보며 하루의 시작.

'웃는' 얼굴 침 못 뱉는다. 라는 말이 있듯, 웃음에는 부정이 들어간 틈이 '1'도 없습니다. '웃는다'는 것은 진심일 수도 있고 가짜일 수도 있지만 ✅웃음은 긍정의 에너지를 뿜어낸다는 점에서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웃는 얼굴을 보며 지금 이 순간을 보다 후회와 미련 없이 긍정적이고 활기찬 에너지를 가지고 한주의 시작 #월요일을 시작하려 합니다. 이번 주도 웃으며 파이팅입니다.😊✅

일상 2022.11.21

작은 1,500원 편의점 팝콘.

'팝(스)'며드는. 작지만 아주 달콤한 카라멜 팝콘. 최근 단골 장소인 오피스텔 안에 있는 CU편의점에서 우연찮게 기분전환할 겸 해서 달달한 것을 둘러보다가 아담하고 작은 과자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팝콘' 가격도 1,500원 밖에 안 해서 심리적 경제적으로 한번 먹어봐도 되겠다 해서 먹었는데 영화관 팝콘만큼이나 달콤한의 풍미가 아주 대단했습니다:) 그렇게 하나의 인연이 되어 작은 존재 덕분에 소소한 기분전환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임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덕분에 일주일의 마무리를 기분 좋게 하며 내일을 맞이할 준비하는 #일요일 어느 밤입니다.😊 이번 한 주도 고생하셨습니다:)

일상 202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