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6

작은 투자 속 뿌듯함.

'큰' 투자. #자취하면서 원룸 공간에서 공간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구매했던 벙커침대와 함께 의자도 같이 구매했었는데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허리가 계속 불편하다는 신호를 보내왔었습니다. 🚩처음에는 자세가 불편해서 그런가 해서 똑바로 자세를 잡은 상태로 의자에 앉았음에도 지속적으로 불편하여 조금 값싼 의자라서 그런가 조금은 질이 떨어지는 것이 몸으로 느껴져 내면에서는 의자에 대해 조금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새해가 들면서 #2023년에는 보다 계속 앉을 의자에 대해 '투자'를 하여 미래에 발생할 허리 통증을 방지하고 보다 폭신한 의자에서 할 일을 집중할 수 있는 (이익)을 생각하여 주저할 생각은 줄이고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구매한 의자는 확실히 전 의자보다 훨씬 더 비싸지..

일상 2023.01.04

매순간의 선택.

자취를 시작하고 나서 제일 신경 쓰일 수밖에 없는 한 가지, #밥(끼니 해결). 🚩자취를 해서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자연스럽게 신경이 쓰면서 선택의 연속인 끼니 해결이 제일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경을 쓰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몸이 일종의 신호로 크게 하루 3번을 주며 몸의 저의 몸이기에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선택의 연속'을 계속하면서 매일매일 어떻게 밥을 해결할지 고민하며 오늘만의 선택을 합니다:) °건강을 생각하며 최대한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식욕'이라는 욕구는 3대 욕구 중 하나로서 쉽지는 않지만 피하지 않고 부딪히며 적절한 타협을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며 오늘도 오늘만의 선택을 합니다:)🚩

일상 2022.12.10

오랜만에 온 손님.

어느 때보다 소리가 '선명한'. 오랜만에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손님의 이름은 #비. 계속해서 날씨가 정말 화창한 날씨가 계속 유지되면서 맑은 날씨가 시각적으로 밝고 화창하게 보여 보다 밝은 에너지를 느끼는 특징이 있지만 그와 반대로 흐리고 '비'라는 친구가 오는 날씨는 다소 어둡고 칙칙한 느낌이 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가 마냥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인생도 날씨와 같이 🚩때로는 맑고 푸른 날씨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어둡고 비가 내리는 날도 있기에 '맑고 푸른' 날씨가 있는 이유는 '어둡고 흐릿한' 날씨가 있기 때문이고 '어둡고 흐릿한' 날씨가 존재하는 이유는 '맑고 푸른' 날씨가 존재하기에 서로가 서로에게 존재의 이유가 되어 그 자체로 존중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

일상 2022.11.22

밥, 탄수화물의 소중함.

'탄수화물'만이 '포근함'을 채울 수 있는. 최근 들어 생각해보니 자취를 하면서 탄수화물을 먹은 기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샌드위치 위주로 먹으면서 조금이라도 식비를 아끼기 위해 다른 식품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샌드위치라고 해도 건강에는 그렇게 좋지만은 않다는 것을 계속해서 이렇게 끼니를 때우면서 몸에서 신호를 계속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편의점에서의 수많은 유혹들에 저도 모르게 간식류를 하나씩 집어 들게 되고 이것이 하나하나 쌓여서 몸에서 건강하지 못한 것들도 채워지니 경고의 신호를 계속해서 보내서야 밥류를 먹어야겠다 싶어 근처 가성비 좋은 식당으로 가서 자주 먹었던 제육덮밥을 시켰습니다. ✅제육덮밥을 시키고 먹으면서 느꼈던 건, '역시 한국인에게 있어 그리고 건강에 있어 탄수화물..

일상 2022.11.03

물, 자취 생활에서 제일 소중한 존재.

맛있는 음식들은 일시적 만족(쾌락)이지만 기본 핵심(물)은 '영원한'. 올해 초부터 '부산'이라는 대한민국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에 혼자서 자취를 하게 되면서 모든 것을 '스스로 혼자서' 해결해야 하기에 특히 자본, 즉 돈 또한 스스로 어떻게든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이제 조금씩 적응이 돼가고 있는 중에도 제일 중요하게 신경 쓰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물'이라는 존재. 인간의 몸에 무려 '70%' 이상 차지하고 있는 존재로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비중이 큰만큼 우리 몸 건강에 기본 적지만 이런 기본적인 것이 제일 핵심이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물'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자취를 하게 되면서 특히나 식욕을 해결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존재였구나 라는 것을 ..

일상 2022.10.14

급상승 하는 우리의 전기세.

??: 뭐야 갑자기 앞자리 숫자가 올라갔네... 정말 각지각색의 재화 및 서비스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많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스며들어있는 '전기'라는 친구마저 이제는 가격 상승에서 불가피한 상황에 놓이게 된 것 같습니다. 그전달부터 뉴스에서 전국적으로 전기료가 불가피하게 오를 거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솔직히 그렇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이번 #8월 관리비를 슬쩍 보니 갑자기 앞자리 숫자가 바꿔 놀라 자세히 들여다보니 전기 친구가 열심히 불을 뿜기 시작했습니다.. '전체 전기세 가격 대비 오른 만큼에 대한' 퍼센트는 눈으로만 봐도 정말 많이 올랐다고 느끼기에 퍼센트는 계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말 적은 금액이 올랐지만 이러한 '작은' 게 모여 큰 소비지출로 이어진다는 것을 명심하며 소비지출에 대해서 ..

일상 2022.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