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2

불태운 3,000원.

??: 어느새 퇴실시간. 저번에 문득 '스터디 카페'라는 공간에 가면 •공간에 대한 지불(돈)로 인해 이러한 '돈 값을 하기 위해' 집중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는 생각이 들어 처음 가서 굉장히 만족해서 이번에도 쉬는 날에 책을 평소보다 더 집중해서 읽어보자는 마음으로 부산 서면에 한 스터디 카페에 가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자본주의 사회에서 공짜는 없기에 스터디카페를 이용하는 것에 대한 대가(지불)로 2시간 3,000원을 끊어 저번에 갔던 곳 말고 새로운 곳으로 갔는데 스터디 카페에 있는 모든 분들이 하나같이 자신만의 공부에 몰입하는 모습에 정말 '하나의 그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자만의 인생이라는 여행 속에서 본인만의 길을 간다는 것은 참으로 멋지고 그 자체로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얼른..

일상 2022.11.28

게으르다 싶을때 충분히 갈만한 곳.

또 다른 형태의 '도서관'. #큰 생각 없이 네이버 지도를 보다가 문득 눈에 들어왔었던 장소. '스터디카페' #최근 몇 년 사이에 인구는 저출산으로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러한 인구의 감소 속에서 1인 가구의 증가로 다세대 가구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혼자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 가운데 그러한 흐름을 잘 이해하고 탄생한 것이 '스터디 카페'로 혼자서 카페 형태의 공간에서 개인 공부를 하기에 최적화된 작은 공간을 생각하며 한번 가보게 되었습니다. #후기 •'충분히 갈 가치가 있다.' > 그냥 카페가 아닌 스터디 카페인지라 공간에 대한 자리값을 받는 시스템인데 생각보다 너무 저렴해서 심리적으로 괜찮은 느낌을 받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돈이 들었기에 이것이 심리적으로..

일상 202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