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쯤부터 본격적으로 정말 뜨거운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평소 체격이 마른 편이라 땀이 잘 안나는 체질임에도 집에서 온몸에 땀이 흐르는 걸 보며 진짜 더운 여름이긴 하구나 라는 걸 느끼곤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집에서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흐르는 걸 보며 문득 드는 생각이 '땀이 날 때 온도는 주로 몇 도일까' 궁금해서 해당일 온도를 보니 주로 25도에서 심하면 30도 가까이까지가 정말 가만히만 있어도 육수가 흐르는 환경(온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살면서 잘 때 절대 옷을 벗고 잔적이 없었는데 너무 더워 속옷만 입고 자곤 했었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환경이 설정이 되면서 문득 그냥 샤워할 때 온수 보일러 틀지 말고 그냥 차가운 물로 씻어버리자는 생각이 들어 최근부터 온수 보일러 틀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