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3

우리의 편의점에서 '분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대로는 남는 게 없다. 얼마 전 발표한 최저임금의 9620원 인상 발표에 따른 여파로 편의점 점주들이 불만을 가지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의 인상 발표]에 이에 제일 먼저 불만을 제기한 업종은 '편의점'입니다. 편의점 점주들은 이에 "원자재도 오르는 가운데 임금도 상승하여 이젠 정말로 남는 게 없다." 라며 편의점 본사에 전에 없던 의례적으로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편의점 점주들은 임금인상에 대한 #대응책으로 1. 심야할증제 돌입 ->밤 12시부터 오전 6시까지는 택시처럼 심야할증을 붙여 판매하는 제도로 임금이 오른 만큼 제품에도 할증을 붙여달라는 것입니다. 2. 주휴수당 폐지 -> 이도 임금인상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어차피 임금 오르니 주휴수당은 주지 말자는 게 편의점 점주들의 요구입니다. 최저..

문화 2022.07.06

'9620'원 최종 최저임금 결과확정.[오피셜]

#6월 29일, 최종적으로 최종임금위원회에서 2023년 최저임금을 '9620' 원으로 확정 지었습니다. #2023년 : 9620원. #배경 올해 경제 전망치(예상) 2.7% + 물가 상승률 4.5% - 취업자 증가율 2.2% = 5.0% 로 책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201만 원으로 책정됩니다. #투표 결과 [찬성 12표 반대 1표 기권 10표]로 가결되었습니다. 기권은 대체적으로 노동위원 쪽에서 해당 9620원에 대한 반대로 아예 투표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번 2023년 최저임금에 대한 그전 회의 때부터 쟁쟁한 크게 경영 쪽 과 노동계쪽 위원끼리의 주장 대립이 심했었는데 이번 9620원에 대한 향후 서로의 주장과 대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은 현재 인..

문화 2022.07.03

'1730'원 vs '0원' 최저임금의 서막

매년 이맘때쯤 내년에 흔히 말하는 '최저임금'에 대한 회의가 진행되며 회의 진행 속 크게 노동자위원과 사용자위원간의 임금 결의안이 충돌하며 팽팽한 의견 대립을 이루고 있습니다. 노동자 "1730원 인상" VS 사용자 "0원 동결" 이러한 최저임금위원회라는 기관에서 매년 각각의 위원회 구성원들이 모여 최저임금에 대해 논의하여 최종 최저임금 금액을 발표합니다. 그중 '노동자위원'은 "저소득 근로노동자의 입장에서 지금의 치솟은 물가상승과 더불어 선진국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임금을 올릴필요가 있다" 라고 주장하며 흔히 말하는 '물가는 하늘로 제 월급은 제자리.' 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사용자위원'은 "결국 그 돈은 기업(생산자)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으로 돈을 굴려 경제를 원활하게 운영하는 주체로서 이..

화폐 2022.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