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2

첫번째 일.

오랜만에 하는 기부. 시작되는 새로운 숫자 #2023년을 맞이하고 모두가 새로운 출발을 하며 출발을 하는 가운데 첫 번째 일은 헌혈을 하게 되었습니다. 종종 문자로 오는 헌혈문자를 보며 한번 가야지 하고 생각만 했었는데 이번 2023년도를 시작하면서 헌혈이 문득 생각이 나 좋은 마음으로 나의 피가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면서 기쁨을 느낄 수 있다면 하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서면 헌혈의 집에 헌혈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매번 갈때 마다 긴 바늘을 찌를 때마다 조금 무섭고 아프지만 그래도 해보자는 마음을 가지니 주사에 대한 공포심이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무뎌지는 듯합니다:) 헌혈 덕분에 정말 필요로 하는 나의 피가 누군가에게 사용될 수 있다는 뿌듯함과 그리고 더불어 헌혈 덕분에 영화를 볼 수 있어 서로에게 좋은 ..

일상 2023.01.02

욕심 부리는 헌혈.

헌혈을 통해 저는 '이기적' 이타주의자입니다. 왜냐하면 헌혈을 통해서 #사은품을 받으면서 동시에 피가 정말로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구하는 '일석이조' 이기 때문입니다. 헌혈을 최근 들어 꾸준히 하게 된 #배경으로 부산으로 자취를 시작하고 남는 시간 자투리 시간에 무엇을 하면 좋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문득 헌혈을 하면 영화티켓이나 맛있는 과자를 먹을 수 있고 동시에 피가 정말로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작지만 소중한 피를 선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혈액형이 'O' 형 이라서 O형의 피는 모든 혈액형에 다 주입이 가능한 유일한 혈액형으로 좀 더 유용하고 도움이 되는 혈액형이기에 더욱더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니 헌혈하면서 내 피가 조금이라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잠시나마 감사함을 느낍니다:)..

일상 202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