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8

평온한 산책.

어느 때 다름없이 소중한 #오늘. 오늘은 일이 없는 휴식인지라 몸과 마음에 조금이라도 '틈'을 주고자 집에서 오전까지 열심히 휴식을 취했습니다. 아침에 간단하게 혼자 사는 원룸 공간에서 정리를 조금 하고 뇌에 기분전환 겸 운동을 하러 지하철을 타고 '처음 가보는 역'에 내려서 생각 없이 걸었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에서의 산책은, 뇌와 몸에 있어서 새로운 경험을 겪게 되면서 이에 우리 뇌의 다양한 부위들이 활성화가 됨으로써 건강에 좋다는 책의 내용이 있어서 처음 가보는 곳으로 가려고 합니다. 처음 가보는 곳에서의 산책을 하니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새롭고 처음 접해 새로운 면을 볼 수 있어 신선한 느낌이 들곤 합니다:) 그렇게 처음 보는 곳에서 호흡에만 집중하면서 걷다 보니 절반이상 산책길을 걷고 있는 ..

일상 2023.01.16

사소한 양치질의 효과.

#점심을 맛있게 먹고 식곤증(피로)가 올 때, 혹은 #기분 전환활 때 아주 작지만 이러한 현재의 피곤한 상태를 '전환'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양치질하는 것입니다. 보통의 양치질이라 하면 ✅아침에 밥 먹고 나서, ✅저녁에 자기 전 쯤에 양치질을 하는 경우가 보편적인데 단순 양치질을 하면 지금의 상태에 대한 '전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양치질을 하는 과정에서 이빨 구석구석을 닦는 행위가 입안의 감각에 자극을 주어 우리의 뇌를 활성화되면서 졸리고 기분이 안 좋을 때 보다 활발하게 전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밥 먹고 자서 식곤증으로 졸리거나, OR 무언가에 대한 전환이 필요할 때 '양치질'이라는 작은 행동으로 치아 건강도 챙기면서 보다 활발하게 전환시켜준다는 점에서 오늘 하루 일상..

독서 2022.12.12

나는 나를 위해 '1'시간만 더 자는 것을 선택했다.

ZZZ..... 몸은 강력하게 말합니다. '1시간만 더 자서 보다 컨디션이 좋은 상태로 오늘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더 생산적일 것 같다고' 🚩오늘은 2022년 10월 29일, 작은 파트타임일로 행사 스텝으로 가야 하기에 아침에 일찍 일어났으나 어젯밤에 늦잠을 자느라 몸은 미처 후련하지 않은 '남은 수면에 대한 진심'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신호로 강력한 졸음을 유발했고 저는 그러한 자연스러운 흐름에 저항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일 때문에 일찍 일어났기에 시간 여유는 조금 있어서 몸의 신호를 존중하고 1시간만 더 자니 '수면'이 얼마나 중요한지 얼마나 소중한지 잠시 익숙함에 속아 조금 미흡했던 저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1시간'을 더 자서 오늘 하루 24시간을 1시간 늦게 시작..

일상 2022.10.29

지극히 그저 솔직한 개그맨 황현희 저자의 '돈'.

손에 꼽을 정도로 술술 읽히는 솔직한 한 저자의 생각. #21세기 자본주의 사회 속, 우리 현대인들은 밖에 외출하여 보면 각자 어디론가 정말 분주히 이동하고 움직이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모두 100%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행위에 대한 본질적인 동기는 '돈'을 위해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지금 현재 반백수로서 파트타임으로 이곳 저곳에 일하러 가곤 하는데 작고 다양한 일을 경험할 수 있는 경험적인 측면도 지금의 저에게 있어서 정말 후회 없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핵심은 '돈'이라는 교환수단을 얻기 위해 하는 것 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자본주의 사회 속 '무시할 수는 없는' 돈이라는 존재를 인지하고 있는 가운데 책 이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

독서 2022.10.20

정말 오랜만에 가본 'PC방' 이라는 곳.

분위기는 어둡고 여전한, 하지만 낯설게 느꼈던. 성인 되기 전에 정말 자주 갔었던 PC방. #성인이 된 이후로는 '시간'에 대한 통제가 풀리면서 본격적으로 사회에 나오면서 이것저것 하느라 정신이 없이 보내며 PC방에 갈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 'PC방'이라는 공간에 대한 기억 속 인식 저의 부모님은 PC방이라는 공간에 대해 굉장히 보수적인 편인지라 어렸을때 부터 다소 엄격하게 PC방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강해서 어렸을 때 부모님 정말 치밀하게 몰래 PC방을 갔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짧지만 강렬하게 게임을 하면서 항상 부모님 한테 들키면 어떡하지의 거대한 불안감과 함께 떠안으며 집에 들어오면서 심장이 쿵쾅쿵쾅 뛰던 저의 어린 시절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매일 반복되곤 하는 일상 속 어..

일상 2022.10.11

내일이든 어제든 제일 중요한 건 '지금'.

다시 돌아오지 않는 현재, 그것을 선물이라고 부르곤 하는. 간만에 집에서 휴식을 취했던 어제(금요일), 우연히 집에서 쉬면서 영화 한 편을 한번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문득 전에 한번 봤었던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인기였던 를 보았습니다. •이 영화는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시간의 흐름이 완전 정반대로 흐르면서 남자 주인공은 모든 현실세계 사람들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가 많아지지만 여자 주인공은 다른세계에 온 타입으로 역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가 적어져 둘의 현재 나이 같은 중간지점에 만나 30일간 서로에게 최선을 다해 다시 오지 않을 지금 이 순간을 보내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내용은 '제목 그대로'의 내용이기에 어떻게 보면 제목 자체가 이야기 그 자체이지만 그러한 자세한 과정 속 두 ..

일상 2022.10.08

불금과 추석의 콜라보레이션.

??: #9일~12일에는 문 닫습니다. 이번 2022년 시작되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한주가 지나고 한주 한주를 보내고 한 달이 지나가고 어느새 법적 공휴일인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추석은 요일이 나쁘지 않게 금토일월로, 불금에 쉴 수 있다는 것과 그리고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에 잠시나마 한 템포 쉬어가는 것이 이번 추석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오늘(금요일)부터 추석이다 보니 어제 목요일 많은 사람들이 오후에 보다 빠른 퇴근으로 즐거운 추석을 앞둔지라 그런지 평소보다 사람들의 얼굴이 굉장히 밝고 즐거워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 또한 그들의 즐거운 얼굴에 감염되어 기분 좋게 어제 목요일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금토일월' 황금 같은 추석 연휴 푹 쉬시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일상 2022.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