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

2022년 12월 31일.

1년이라는 마라톤의 끝, #12월 31일. "2022년 시작이다." 는 생각을 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어느새, 이별하는 순간이 왔습니다. 저에게 있어 2022년은, 정말 고대하던 '군복무'라는 대한민국의 의무를 마침내 끝내고 한국에서 처음으로 독립하여 자취한 첫해로, 사회 그리고 타인이 바라는 삶이 아닌 오로지 나를 위한 가득찬 2022년이었습니다. 여전히 '나'라는 사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지만 지금 이 순간 매 순간 끊임없이 내면의 나와 마주하며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의식적으로 인지하며 그렇게 2022년을 보내다 보니 '후회와 미련이 없는' 그저 그 자체로 뿌듯한 느낌만 남아있습니다:) 2022년이 어느새 끝나니 지금 이 순간 2022년과의 이별이 얼마 남지은 시점에서 조금은 아쉽기도 하..

일상 2022.12.31

웃음은 멀리 있지 않다.

항상 옆에서, #웃고 있는😊 항상 책상 옆, 왼쪽으로 돌리면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이 있듯, 부정적 일수 없는 스마일 한친구가 있습니다. '웃음'에 대한 글과 정보에 대해서는 아무리 찾아봐도 안 좋은, 부정적인 정보는 어디에도 찾을 수 없는 것이 #웃음이라는 친구의 •특징입니다. ✅원래는 웃는 얼굴 혼자만 가운데 있었는데 다이소에서 크리스마스 기간으로 다양한 작은 불빛들이 있어 불빛들을 보자마자 집에 있는 웃는 얼굴 주위에 둘러서 빛을 비추면 아름답겠다 싶어서 바로 3,000원을 주고 달았습니다. 약간의 시간을 들여 철망에 조금씩 모양새 있게 맞추고 불을 켜니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원룸에서 나만의 공간에서 이러한 밝고 긍정적인 것들을 옆에 가까이 두면 저 또한 조금..

일상 2022.12.08

어느새 11월과의 마지막.

2022년의 마지막 달을 앞두고. 24시간도 안 남은 2022년 11월. 정말 날아가는 듯 보이지만 정확히 1일 하루 24시간이라는 모두에게 유일하게 공평한 시간. 저에게 있어 이번 #2022년 11월은 정말 똑같이 하루 24시간이 흐르지만 더욱더 빠르게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체감은 15일 정도가 지난 것 같은데 이제 11월와의 이별을 해야 하는 것이 솔직히 아쉽기만 합니다. 그렇지만 이별이 있으면 또 다른 새로운 만남이 있듯이, 새로운 2022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라는 새로운 친구를 만나 후회없은 후련한 2022년의 마지막인 12월을 보내려고 합니다.🚩 11월 한 달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12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일상 2022.11.30

어느새 평일의 마지막 어느 순간.

하루가 지나가니 어느새 #일주일의 마무리. 그저 시간은 조용히 지나갑니다. 일주일의 시작, 월요일을 맞이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새 대부분의 직장을 가진 사람들에게 꿀 같은 '주말'이라는 휴일에 밖에 나와 마음 편하게 놀 수 있는 #금요일. 이러한 금요일을 몇번 맞이하다 보니 어느새 2022년 11월. 정말 한해 2022년과의 이별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조금은 아쉽기는 해도 오늘은 일주일의 마무리 금요일이라는 지금의 순간에 집중해서 치킨으로 저에게 작은 보상을 하며 오늘 하루도 마무리 합니다.😊 이번 한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상 2022.11.11

어느새, 9월.

TIME's Flying. (순식간에 시간이 흐르는.) #2022년 계속해서 굉장히 다양하고 많은 사건(?)들이 많이 발생했었고 하고 있는 해. 이러한 다양한 변수들 속에서 '시간'이라는 친구는 '조용히' 그리고 '묵묵히' 걸어갑니다. 2022년 #1월만 해도 22년이 벌써 왔네 하고 있었던 것이 조금 눈 깜빡하니 1년 12개월의 절반 6월이 지나있고 이번 2022년에 대해 돌아보고자 하니 어느새 #9월 1일이라는 숫자가 모니터 우측 하단에 보입니다. 영원할 것 같았던 후덥지근한 더위가 어느새 누그러 들고 2022년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 #9월 또한 어느 순간엔 굉장히 짧고 소중했던 달로 기억되는 한 달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시 오지 않을 2022년 9월에도 후회 없는 좋..

일상 202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