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오전 6시,
부산 통과.
전날 전반적인 한반도 대륙 중에서도
남부 지방인 제주 부터해서
부산 포항 경주 등 일부 도시들이
힌남노 태풍을 제대로 맞이할 거라는
전국적인 경보 및 주의에
저 도시들 중
부산에 살고 있는 저는
전날 처음으로 태풍에 대한
조금의 걱정이 되어
창문 및 에어컨 실외기 문을 꽉 닫고
자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한 다음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오전 8시쯤까지는
약간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계속 내렸지만
기상청의 예보대로
부산은 오전 6시쯤 통과하여
그 이후로는 타 도시들도
넘어가는 경로로 흘러가며
저를 포함한 부산 시민분들의
단단한 대비를 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오전 9시쯤 넘어서면서부터
서서히 비가 멈추고
어두운 흐림 뒤에 새 푸른 맑은 햇살이 비추면서
큰 피해 없이 넘어가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부산에는 바닷가 부근인 해운대 및 광안리 부근에만
강풍으로 인해 방파제를 뚫고 바로 앞 부근까지만
넘어와 일부 도로가 붕괴되었지만
우려과 다르게
다소 아주 큰 피해는 없다는 소식에 다소 안정이 됩니다.
부산을 넘어 #포항 경주 쪽에는
오전에
힌남노 태풍이 넘어오면서
상가지역 부근이 침수되는 등
다소 피해가 발생하여
군인 장갑차 및 구조대가 동원하여
침수된 시민들은 없는지 파악하며
⚠️조금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부산뿐만 아니라
타 지역 또한
큰 피해 없이 빠르게 동쪽 해안으로
태풍이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안전, 곧 생명이 최우선임을 생각하게 되는
오늘 하루도 맑은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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