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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시장을 찾는 이유 중 하나는
'작지만 소소한' 시장 음식을 맛보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번 주 금요일,
하루는 아주 작지만
평소와는 다른 작은 일상 속
다른 경험을 체험하기 위해
우리의 뇌에 색다름을 체험하기 좋은 경험 중 하나가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시장] 은
정말 평범하지만 작고 소중한 사람들의
터전으로 다양한 음식과 물건을 팔면서
현대인들이 최신화된 도시 공간 와 다른
평범한 그 자체의 매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금 만원을 들고
부산 전포시장에 가서
백화점 안에 있는 영풍문고에서
잠깐 독서를 하고
전포시장을 천천히 둘러보며
그중 정말 맛있어 보였던
납작만두와 오징어무침을 먹었습니다.
가격은 1인분에 5,000원으로,
가격이 지금의 나에게 있어서는
조금(?) 신경이 쓰이는 금액이었지만
조금 다른 평범한 일상 속
이러한 경험(체험)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리의 매일 하루의 일상은
엄청 스펙터클하게 매번 다르고 특별하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매일 24 시간 속 하는 일이
그 자체로 가치 있고 소중하다고 생각하지만
가끔은 시장 같은 조금은 매번 같은 장소 분위기에서 벗어나
작고 소소하지만 다른 경험을 해보는 것도
나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새 목요일,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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