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골키퍼. 금요일까지 계속되는 자동차 부품 제조에 많은 힘을 보태는 손. 계속 금속철들을 만지다 보니 손은 어느새 까맣게 세균들도 가득 차기 마련입니다. 이에 장갑은 마치 골키퍼와 같이 든든히 다가오는 물체를 막아내며 조금이나마 훌륭한 버팀목 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은 어떤 상황이든지 '흐르기' 마련이고 어느새 퇴근길 버스를 기다리며 문득 골키퍼 같은 역할을 하는 장갑이라는 존재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해야겠습니다.🤲 일상 2023.01.11
휴대폰으로 써보는 글. PC로만 글을 쓰다가 문득 휴대폰으로도 글을 써보면 어떨까 하는 스쳐 지나가는 생각을 붙잡고 바로 실행하여 글을 써봅니다. 확실히 PC로 글을 쓸 때는 길고 널찍한 '키보드'라는 친구가 있어 편리하게 글을 써내려 갔지만 휴대폰으로 나랏글로 쓰니 조금은 불편해도 휴대폰 자판기만의 묘한 타이핑의 느낌이 있는 듯합니다:) 작은 일상 속 사소한 행동을 하며 작지만 작은 변화를 주며 어느새 다가온 한 주의 끝을 향해 금요일이라는 순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의식하며 현재라는 선물에 감사함을 느끼며 2022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일상 202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