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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상의 '역할', 간식.

마지막 2시간을 앞두고 주는 간식. 간식이라는 존재는 서브, 그 자체로 추가적인 요소이지만 상당히 큰 역할을 하곤 합니다. 특히 일을 할 때 혹은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을 때 뇌의 에너지가 소비되면서 자연스럽게 허기가 지기 마련인데 이럴 때 먹는 간식은 정말 주식(메인) 만큼이나 맛있고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간식으로, •군대 신교대에서 점심시간에 먹는 코카콜라의 퍼지는 탄산의 맛은 정말 식욕이 크지 않은 저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때의 경우는 큰(?) 훈련(일)을 한 후였는지라 정말 그저 맛있고 상쾌했던 기억이 남습니다. 옥수수 소보로빵으로 안에 옥수수 크림까지 들어있으니 더욱더 빵과 조화를 이루면서 🚩촉촉한 크림의 식감이 기분 전환을 더 긍정적으로 이끌어 기분 좋게 한주..

일상 2023.01.13

새로운 체다치즈.

새로운 얼굴. CU편의점에서 연세우유 빵 시리즈가 있는 가운데 어느새 가보니 눈에 띄게 노란색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까이 보니 이번에는 생크림 초코크림 등을 이어서 새로운 친구로 노랑 '체다치즈 크림' ✅가격은 3300원으로, 작은 일상 속 새로운 경험을 해야겠다 싶어 문득 사서 먹어본 후기로, '체다치즈'는 뜨거운 음식이랑 함께 있을 때가 제일 맛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맛은 있지만 치즈의 특성상, 뜨겁게 살짝 녹아야 치즈가 치즈다운 맛을 내면서 더 맛있는 재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 번쯤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이브 보내세요❣️

일상 2022.12.24

작은 빵 속 크림이 주는 작은 행복.

행복은 언제나 주변에 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치킨에 이어서 빵이라는 음식을 선호합니다. 왜냐하면 '빵'이기 때문이죠(?^^;;) 특히 빵 속 크림이 있는 빵을 더욱더 좋아하기에 편의점이나 빵집에서 빵을 고를 때 주로 하얀 빛깔을 내는 크림이 들어있는 빵들을 주로 구매하곤 합니다. #오늘은 집 근처에 있는 이마트 대형마트에 가서 간단하게 먹을 조금 더 건강한 음식과 이마트에서 무슨 빵이 있나 하고 이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마트에 가는 나름의 합리화한 이유로 가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대기업의 대형마트는 가격적으로나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소비자들의 소비욕구에 맞게 심플한 듯 보이지만 정교하게 매장 진열을 잘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수많은 빵들 중 제일 위에 새하얀 크림의 자태에 저는 이 친구를 구매하지 않을 ..

일상 202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