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집에서 많은 현금이 나가는 하루. 유난히#21일만큼은 정말 쏜살같이 빠르게 오곤 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살고 있는 곳, 집에 대한 월세와 관리비를 매달내야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현재 원룸에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어 스스로 원룸에 대한 월세와 관리비를 올해 1월부터 다행히(?) 밀리지 않고 꾸준히 지급하고 있습니다. 매달 #21일이 될 때마다 한결같이 느끼는 점은, 벌.....써....? 만은 분들이 공감하리라 생각합니다..ㅎㅎ 어느새 다가와 '월세랑 관리비' 내야 한다고 #21일이라는 친구가 저를 부추기며 현금이 넉넉지 않는 지금의 상황에서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마음 한구석에서 본능대로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편안함을 추구하려는 욕구가 부모님 집에 있으면 더 편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