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11

긴 하루 속 긴 '경험'.

일주일의 시작, 월요일. 오늘은 처음으로 수많은 직업군에서 공장이라는 곳에 가서 일해보며 누군가에겐 하찮은 것일지 몰라도 제에겐 나름 소중하고 작은 일상 속 순간들의 귀중함에 대해 일하면서 생각하게 되면서 어떻게 해서 하나의 큰 자동차 속 수많은 작고 작은 부품들이 만들어지는지 눈으로 보고 느끼면서 자동차 부품유통이 이렇게 흐르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반도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이자 이젠 세계적인 회사인 현대자동차의 위엄을 아주 작고 작게나마 경험해 보며 이런 경험 또한 미래에 있어서 선을 잇는 귀한 '점'이 되리라 믿으며 오늘의 순간을 일기로 남기며 긴 하루 속 긴 경험을 마무리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1.09

2023년 첫 주말.

'23' MZ세대의 나이인듯한 23년. 하루하루 속 지금이라는 순간에 의식적으로 집중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어느새' 주말 그리고 끝. ✅시간이 빠르게 느껴질수록, 더욱더 지금의 순간에 감사한 마음과 더불어 •처음이자 마지막 그리고 •소중한 순간을 최대한 인지하려고 합니다. 2023년 첫 번째 주를 마무리하며 🚩마지막에 CU편의점에서 산 치즈 찰떡꼬치를 먹어보며 느끼한걸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 그런 후기를 남기며 2023년 #2번째주에도 후회 없는 알찬 7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일상 2023.01.08

2023년 시작.

'1', 첫 번째 숫자. 어제 이제는 '작년'이 되어 버린 🚩2022년 12월 31일 그리고 23시 59분부터 집에서 카운트다운을 하며 어느새 같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한 2023년. 올해는 검은 토끼띠의 해로 #2023년을 맞이하며 처음이자 마지막인 '23'이라는 숫자가 낯설기만 합니다. 낯설지만 익숙해질 이번 2023년의 첫 만남을 가지며 올 한 해도 모두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나아가며 후회와 미련 없이 건강하고 멋진 한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일상 2023.01.01

2022년 12월 31일.

1년이라는 마라톤의 끝, #12월 31일. "2022년 시작이다." 는 생각을 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어느새, 이별하는 순간이 왔습니다. 저에게 있어 2022년은, 정말 고대하던 '군복무'라는 대한민국의 의무를 마침내 끝내고 한국에서 처음으로 독립하여 자취한 첫해로, 사회 그리고 타인이 바라는 삶이 아닌 오로지 나를 위한 가득찬 2022년이었습니다. 여전히 '나'라는 사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지만 지금 이 순간 매 순간 끊임없이 내면의 나와 마주하며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의식적으로 인지하며 그렇게 2022년을 보내다 보니 '후회와 미련이 없는' 그저 그 자체로 뿌듯한 느낌만 남아있습니다:) 2022년이 어느새 끝나니 지금 이 순간 2022년과의 이별이 얼마 남지은 시점에서 조금은 아쉽기도 하..

일상 2022.12.31

주경야독.

하루가 거의 끝나는 어느 시점. 현재 최소한의 사회에서 혼자 독립해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종종 하곤 합니다. 여기 부산에는 현재 성수기인지라 그런지 그리고 코로나가 서서히 풀리는 시점에서 정말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면서 많은 작은 업체들의 수요(일)이 들어오면서 아르바이트 수요도 많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나름 페이도 괜찮으며 정말 다양한 작은 일들을 일하면서 경험할수 있어 개인적으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자주 행사에 아르바이트로 나가면서 시간이 끝나 집에 들어오면 저녁이 훌쩍 지나고 저녁을 간단하게 먹으면 어느새 잘 시간이 다가오곤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의 몸과 뇌의 욕구(본능)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려는 본능이 꿈틀거리면서 흔히 말하는 '게을러지는' 상태가 ..

독서 2022.10.12

정신을 깨우는 아침 글쓰기.

??: 일어나서 바로 글쓰기로 시작할까? 라는 생각이 문득 지금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이 순간에 제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아침에 가장 에너지가 완충이고 하루의 시작을 원래 독서였는데 글쓰기로 시작함으로서 약간의 변화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피곤하고 흔히 말하는 '비몽사몽'한 일어나자마자의 상태이지만 글쓰기를 통해서 내가 오늘 어떤(WHAT) 주제로 그리고 어떻게(HOW) 글을 써내려갈지에 머리가 모든 신경을 기울여 노력하는 과정에서 정신도 깨우는 또 다른 알람시계 역할을 할 수도 있겠다는 현재의 순간에 느낍니다:) 아침에 유난히 피곤하거나 비몽사몽 할 때 일어나 제일 먼저 글쓰기가 굉장히 좋은 루틴 중 하나임을 알게 되어 감사함을 느끼며. 즐거운 평일의 마지막, 금요일...

일상 2022.09.23

스파르타 코딩 SQL 1주차의 도착지에서 후기.

이번 주 월요일부터 배우기 시작한 #코딩 에서 코딩 과정 중 'SQL'이라는 언어(기법)에 대해 배우고 있는데 코딩의 '코'자도 모르는 지금 이 순간. 처음엔 무슨 말이고 이게 어떻게 저렇게 되지 등 허둥지둥 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SQL'이라는 언어는 쉽게 말하면 '책장'의 역할이라고 보면 된다. 여러 권의 책을 그냥 두는 게 아닌 책장을 이용해서 보다 보기 쉽고 '편리하게 언제든지 꺼내어 쓸 수 있다'는 점으로 비유를 하면 좋을 것 같다. 나의 뇌는 이러한 생전 처음 보고 배우는 무언가에 대해 상당히 귀찮고 힘겨워하는 듯하다.. 그렇지만 이렇게 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처음 하는 것을 해보며 흔히 말하는 '좀 더 시야를 넓히고 그 시야 속 정말 다양한 기회가 존재하며 그 과정 속에서 어느새 '나'라는 ..

자기계발 2022.07.01

한주의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

#6월 13일 "언제나 그랬듯 시간은 흐르고 흐른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놀라운 시간의 흐름에 따라 6월의 두 번째 챕터가 시작되는 #월요일. #월요일은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부담은 느끼는 요일로 유명하곤 합니다. 저 또한 오늘 월요일 어느 때나 다름없는 '소중한 하루지만' 완벽하지 않은 솔직한 저라는 사람은 아무래도 월요일이 아주 조금은 미세하게 몸이 둔해지는 경향이 있는 듯합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월요일마다 매번 무기력하고 둔해질 수는 없기에 이러한 의지가 붕 뜨는 것을 막아주는 평소 나의 습관(루틴) 들을 보며(시각효과) 독서를 하고 매일 간단한 디자인을 1개씩 만들어보며 최소한의 글쓰기와 독서는 무슨 일이 있어라도 행동하게끔 환경과 마음을 다잡으면서 꾸준함을 유지하려고 노력..

일상 2022.06.13

소소한 오늘의 점심.

벌써 5월의 '3'번째 주의 7일 중 어느덧 5일까지 온 금요일, 체감은 월요일이 끝나고 수요일쯤인데 눈을 떠보니 불타는 금요일. 학생 10대 때는 시간이 정말 안 가서 죽을 지경(?)이었는데 20살이 되고 성인 되고부터 서는 시간은 알아서를 넘어 로켓 마냥 속도 이상의 스피드를 내는 듯합니다.. 그렇게 오늘도 아침에 간단히 할 일들을 빠르게 하고 나서 늦게 먹는 금요일의 점심. "샌드위치와 흑당 버블티." 오늘은 집 앞에 있는 1000CC 부산 범천점에서 이틀 동안 모든 음료 반값 세일이라고 해서 4500원이 2250이 되는 마법 같은 가격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오늘도 하루 지출 10,000원 이하로 소비하기에 거의 성공한 듯합니다. 물론 아직 하루가 끝나지 않아 저녁에 또 어떤 배고픔의 욕..

일상 2022.05.20

7일의 마무리, 일요일 .

한주의 시작, 월요일이 있다면 한주의 마무리라 할 수 있는 '일요일'이라는 하루가 있습니다. #일요일은 누군가에겐 정말 시간이 너무 느려 겨우겨우 온 꿀 같은 휴일 일수도,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 힘든 날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주 일주일 7일 중 마지막 날으로서 모두에게 한주의 마무리하는 하루으로서 한번 이번 7일 동안 한 번쯤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인간의 뇌는 유한하고 정말 특별하거나 본인이 의식적으로 장기기억으로 남기려고 노력하지 않은 이상, 거의 대부분의 기억을 잊어버리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주 7일에 대한 나의 흔적을 '노트에 기록을 남김으로써' 내가 무엇을 했고 어떤 특이사항이 있었는지 정말 별거 아닌 한 가지라도 그날 내가 했던 것을 ..

일상 2022.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