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2

바다는 언제나 옳다.

언제나 옳다, 자연은. '한주의 시작'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꺼려하는 #월요일. 월요일, 이라는 존재만으로도 뭔가 살짝 게으름이 추가되는 그런 느낌을 가지고 시작한 오늘. 오늘은 따로 일이 없어 오로지 저를 위한 휴일로 오전에 다소 여유를 가지고 살짝의 게으름(?)과 함께 나라는 사람에게 힐링을 하기위해 많은 생각하기 전에 무작정 바다로 왔습니다. 🚩바다, 자연으로 들어가니 정말 어느 때 보다 상쾌하고 심호흡도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마음으로 이러한 좋은 자연 속 공기와 기운을 호흡을 통해 최대한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어떠한 생각도 없이 그저 상쾌한 그 자체를 경험하며 그저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바다와 더불어 자연에 있으면 정말 좋다는 건 알고 있었음..

일상 2022.11.07

그저 멍하니 바닷가를 바라보곤 하는 광안리.

자연에 있으면 '작은' 것들이 더욱더 크게 보이곤 하는 마법이 있는 듯하다. #어느새 2022년 10월 4분기의 시작- 한 해의 마지막 지점. #2022년이 시작되었을 무렵 '22'라는 숫자가 굉장히 낯설고 미래적인 느낌이 강했었는데 어느새 벌써 이별을 맞이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흘러가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열심히 그리고 열심히 살아가는 하루하루의 일상을 보내며 '일'이라는 것을 하며 자본주의라는 게임 속에 지내고 있는 우리는 돈이라는 교환수단을 얻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곤 합니다. 각자만의 방식으로 나름대로 지내면서 저는 가끔씩 살짝 즉흥적으로 '자연 속에 가고 싶을 때' 바로 준비해서 달려가곤 합니다. 자연 앞에 있으면 평소 화가 많고 감정적인 사람조차도 안정적이고 온화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

일상 2022.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