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게으름을 쫓아내는 공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청년 2023. 1. 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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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도서관.



#2023년의 1번째 주말









'주말'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모두에게 심리적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존재.







그래서 그런가
조금은 마음과 몸이
느슨해져서 아침에 조금 할 일을 하다가
점심때부터 모니터 앞에서
축 늘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오후 저녁엔 파트타임 일이 있어
슬슬 준비를 해야 하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최근 책에서 본

'한 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기'



라는 문구가 게으름에 빠진 제 몸을
일으켜 세우면서








다행히 작은 움직임이
큰 행동으로 이어져
일하기 전 근처 도서관에 와서
독서를 하게 되었습니다.




도서관만큼,





동기부여가 강한 공간은
제가 살고 있는
21세기에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새 책을 읽고
좀 있을 파트타임 일을 하러
갈 준비를 하는 저를 보며







공간이 주는 힘과
작은 움직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며









소중한 오늘 하루를
마무리지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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