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오랜만에 와본 야구장.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청년 2022. 10. 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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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야구 관람하러 왔던 사직 야구장

언제였는지는 기억 안 나지만 
어릴 적 딱 한번 부산 사직야구장으로 온 기억.

 

 

 

 

 

 

 

 

 

 

 

부산에서 자취를 시작하면서

사직동을 몇번 지나친 적은 있었지만

사직동에 와서

#부산 사직야구장에 올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정말 어릴적
가족들은 전부다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었고
저 또한 롯데 팬이었기에

 

 

 

 

 

 

 

 

 

 

 

 

아버지 친구들과 함께

울산에서 부산으로

아주 먼 거리를 달려서 치킨을 먹으며 

살면서 처음으로 야구 직관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의 기억으로는

차로 부산 사직 야구장까지 오면서

롯데 자이언츠의 홈구장 

사직야구장을 차 안에서 보며

정말 사직구장의 거대함을 느꼈었던 것 같습니다.

 

 

 

 

 

 

 

 

 

사직 야구장 모습은 그대로이지만

내부 스토어나 정문 쪽에 

나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여있어

어릴 때 갔었을 때랑 약간의 변화가 있는 듯합니다.

 

 

 

 

 

 

 

 

 

 

이번에는 외야석 LED 설치 아르바이트

오게 되면서 일하는 명분으로

공짜로(?) 입장할 수 있어 잠시나마 속으로 좋아하며

어릴 적 저의 모습이 떠오르곤 했습니다😊

 

 

 

 

 

 

 

 

 

 

 

번에 10월 8일 토요일에 롯데의 4번 타자이자,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전설의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선수의 홈 롯데 사직구장에서 어느새 마지막 #은퇴식이 있어

 

 

 

 

 

 

 

 

 

 

이에 대한 구단의 이벤트 준비 중 일부로 

이번 기회에 아르바이트로 일하게 되면서

 

 

 

 

 

 

 

 

 

 

 

 

 

 

 

야구에 대해서 '1'도 모르는 사람도 
'이대호'라는 이름만큼은 한 번쯤 듣고 알만한 인물로
대한민국, 조선을 대표하는 그저 4번 타자 그 자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그가 어느새 야구장을 떠난다고 하니

참으로 마음이 잠시나마 뭉클함과 그리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4번 타자로서 

자랑스러움을 느끼며 

 

 

 

 

 

 

 

 

 

제가 일했던LED 설치로 

 

 

 

 

 

 

 

 

더욱더 아름다운 은퇴식을

빛나게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열심히 설치하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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