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정말 오랜만에 가본 'PC방' 이라는 곳.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청년 2022. 10. 1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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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이라는 공간에서의 기억
불닭게티와 소떡소떡.

 

 

 

 

 

분위기는 어둡고 여전한,
하지만 낯설게 느꼈던.

 

 

 

 

 

 

 

 

 

성인 되기 전에 
정말 자주 갔었던 PC방.

 

 

 

 

 

 

 

 

 

 

#성인이 된 이후로는

 

 

 

 

 

 

 

'시간'에 대한 통제가 풀리면서

본격적으로 사회에 나오면서

이것저것 하느라 

정신이 없이 보내며 

PC방에 갈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 'PC방'이라는 공간에 대한 기억 속 인식



저의 부모님은 
PC방이라는 공간에 대해 
굉장히 보수적인 편인지라
어렸을때 부터 다소 엄격하게
PC방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강해서




어렸을 때 부모님 정말 치밀하게 
몰래 PC방을 갔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짧지만 강렬하게 게임을
하면서 항상 부모님 한테 들키면 어떡하지의 거대한
불안감과 함께 떠안으며 집에 들어오면서
심장이 쿵쾅쿵쾅 뛰던 저의 어린 시절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매일 반복되곤 하는 일상 속 

어린 시절 추억의 장소 중 하나인

PC방에 잠깐 가보자는 마음으로

어렸을 때의 추억을 생각하며 

가서 오랜만에 게임도 할겸

간단하게 저녁도 먹으며 

 

 

 

 

 

 

거의 몇 년 만에 와보니

 

 

 

 

 

 

'정말 낯설었습니다.'

 

 

 

 

 

 

 

1가지 조금 인상 깊었던 점

 

 

 

 

 

 

 

 

어디선가 소문으로는

 

 

 

 

 

 

 

'요즘 PC방 음식이 정말 웬만한 음식점 못지않게 맛있다.'

 

 

 

 

 

 

 

 

는 소문이 있길래 

저녁을 여기서 해결하자는 마음으로

불닭게티와 소떡소떡을 시켜서 먹었는데

 

 

 

 

 

 

 

 

 

'어떻게 보면 단순한 흔한 음식이지만
PC방이라는 공간을 빼고도 그저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와본 'PC방'이라는 공간에서의

시간을 보내면서 

나름 작은 일상 속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생각보다(?) 정말 맛있게 저녁을 해결하며

 

 

 

 

재밌게 하루를 마무리한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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