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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온 손님.

어느 때보다 소리가 '선명한'. 오랜만에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손님의 이름은 #비. 계속해서 날씨가 정말 화창한 날씨가 계속 유지되면서 맑은 날씨가 시각적으로 밝고 화창하게 보여 보다 밝은 에너지를 느끼는 특징이 있지만 그와 반대로 흐리고 '비'라는 친구가 오는 날씨는 다소 어둡고 칙칙한 느낌이 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가 마냥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인생도 날씨와 같이 🚩때로는 맑고 푸른 날씨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어둡고 비가 내리는 날도 있기에 '맑고 푸른' 날씨가 있는 이유는 '어둡고 흐릿한' 날씨가 있기 때문이고 '어둡고 흐릿한' 날씨가 존재하는 이유는 '맑고 푸른' 날씨가 존재하기에 서로가 서로에게 존재의 이유가 되어 그 자체로 존중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

일상 2022.11.22 (4)

다행히 다소 큰 피해 없이 지나간 '힌남노' 태풍의 부산 방문기.

#약 오전 6시, 부산 통과. 전날 전반적인 한반도 대륙 중에서도 남부 지방인 제주 부터해서 부산 포항 경주 등 일부 도시들이 힌남노 태풍을 제대로 맞이할 거라는 전국적인 경보 및 주의에 저 도시들 중 부산에 살고 있는 저는 전날 처음으로 태풍에 대한 조금의 걱정이 되어 창문 및 에어컨 실외기 문을 꽉 닫고 자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한 다음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오전 8시쯤까지는 약간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계속 내렸지만 기상청의 예보대로 부산은 오전 6시쯤 통과하여 그 이후로는 타 도시들도 넘어가는 경로로 흘러가며 저를 포함한 부산 시민분들의 단단한 대비를 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오전 9시쯤 넘어서면서부터 서서히 비가 멈추고 어두운 흐림 뒤에 새 푸른 맑은 햇살이 비추면서 큰 피해 없이 넘어..

일상 2022.09.06 (6)

이 '비'의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불과 이틀 전(8일), 가끔 해외 뉴스 소식에서 토네이도나 엄청난 강수량으로 한 국가 지역이 전부 다 떠밀려나가는 모습을 TV나 뉴스로 보던 것이 지금 우리 집 앞에 벌여지고 있습니다.. #8일, 한반도 중에서 윗부분인 경기/서울권 지역에 집중적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어느 평범한 비가 아닌 역대급의 순식간에 물이 차이고 고여 서울은 전체 구역이, 대부분의 수도권 지역들도 침수되는 재난 영화 속 일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각종 커뮤니티에서 올라오는 지금의 서울 '⁎⁎역 상황' 등 보고도 믿기 힘든 심각한 침수상황이 벌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수도 서울중에서 정말 최고 중 최고의 구로 '강남'이 제일 피해가 극심하며 각종 고가의 슈퍼카가 둥둥 떠내려가는 등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

문화 2022.08.10 (12)

비 오는 가운데 도서관.

어제(월요일)에 이어 오늘까지 비가 예정되어 있는 #하루.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 오전 할 일들을 마무리하고 빌린 책을 반납할겸, '도서관'이라는 공간 속에서 잠시나마 독서를 하며 힐링도 할 겸 해서 지하철을 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도서관에 가면 처음 보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본인만의 공부 나 책을 읽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 모습을 보며 저 또한 자극이 되어 좋은 분위기(환경) 속에서 하고자 하는 일에 집중하기도 좋아서 정말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들어 할 일들을 할 때 조금씩 게으르고 귀찮아지는 경향이 스멀스멀 올라와 아무것도 하기 싫은 본능이 저를 계속해서 유혹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좋은 공간 속에서 다시 한번 나 자신을 잠깐 뒤돌아 보며 훌륭한 환경설정의 힘에 대해 다시 한번..

일상 2022.08.02 (10)

대한민국 전국의 날씨가 거의 똑같은 비 오는 하루.

후덥지근 습한 여름 한가운데에 오래간만에 전국에 기상예보로 비가 오는 #오늘 하루. 비 오는 날에는 추적추적 내리는 비와 같이 어렸을 땐 몸과 마음이 추적이는 경향이 있었지만 성인이 되고 혼자 자취하고 나서부터는 #비 오는 날이 뭔가 모르게 반갑고 나름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어느 때 보다 #비 내리는 소리 청각에 좀 더 자세하고 섬세하게 느껴지면서 비 오는 날에 감각 중 청각이라는 감각이 주인공이 되는 날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비 오는 섬세하고 자세한 소리(청각)를 들으며 시작하는 24시간.

일상 2022.07.18 (14)

비오니 더욱더 선명하게 들리는 작은 소리.

#2022년 4월 29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바깥에 추적이는 빗소리가 선명하게 들려온다. 어렸을 땐 비 오면 밖에서 친구들이랑 놀지도 못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가끔 비 오면 잠시 매일 하루 일상을 보내면서 매일 듣는 큰소리에서 벗어나 비소리와 더불어 '작은 것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나름 기분을 잔잔하게 만들어줘 반가운 듯하다:) :저는 부업으로 배민 커넥트 자전거 배달을 하고 있는데 비 오는 날에는 배달하면 위험해서 비오는 날에는 하루 쉬기로 결정합니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 잠시 기지개 켜면서 잠결을 어느 정도 깨고 나면 항상 하는 독서, 비가 오니 '타이머의 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자세하고 선명하게 들려온다. 매번 이렇게 해야 할 일을 할 때 타이머를 맞추는데 시간이 지나 ..

일상 2022.04.2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