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월요일)에 이어 오늘까지 비가 예정되어 있는 #하루.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 오전 할 일들을 마무리하고 빌린 책을 반납할겸, '도서관'이라는 공간 속에서 잠시나마 독서를 하며 힐링도 할 겸 해서 지하철을 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도서관에 가면 처음 보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본인만의 공부 나 책을 읽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 모습을 보며 저 또한 자극이 되어 좋은 분위기(환경) 속에서 하고자 하는 일에 집중하기도 좋아서 정말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들어 할 일들을 할 때 조금씩 게으르고 귀찮아지는 경향이 스멀스멀 올라와 아무것도 하기 싫은 본능이 저를 계속해서 유혹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좋은 공간 속에서 다시 한번 나 자신을 잠깐 뒤돌아 보며 훌륭한 환경설정의 힘에 대해 다시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