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 현지시간 19일,
미국의 실리콘벨리 기업들의 2022년 1분기 실적 발표가 잇따라 나오는 가운데
전 세계 1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선두두자인 넷플릭스가
예상 실적보다 20만 명가량 줄어들어
이에 미국 주식시장에서 넷플릭스의 주가가 연일 폭락을 기록하였습니다.
현재 주가로 약 226달러로 최근 1년간의 넷플릭스 주가를 보면
역대 최저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22년 1분기 실적이 악화된 원인으로,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많은 국가들이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에 대한 거의 모든 제품 서비스를 제한하면서 넷플릭스도 이에
동참하면서 러시아의 넷플릭스 구독자들을 잃어 이번 실적에 줄어든 원인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공유 계정'
→넷플릭스를 사용하시는 구독자분들은 아시는 흔히 공유 계정이라고 해서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같이 한 계정에서 시청할 수 있는데
이것이 이번 실적 악재에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전에도 넷플릭스의 공유 계정 서비스는 계속 이어져 오고 있어
공유 때문에 상대적으로 1분기 실적이 나쁘다고 단정 짓기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등 타 플랫폼의 등장
→최근에 디즈니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에 출범하면서
'디즈니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플랫폼이 나왔는데요.
전 세계인들이 좋아하고 열광하는 <마블>이 디즈니에 붙는 등
유명한 영화 제작사들 또한 이제는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디즈니 플러스 외
에서도 콘텐츠를 제작하고 참여하는 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1분기 실적이 전분기 실적보다 20만만 명가량 줄어들었지만
이번 실적으로 구독자 가입자 수가 10년 반 만에 줄어들었다는 건
그만큼 지금까지 쭉 성장하고 발전해왔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현 넷플릭스의 구독자 가입자 수는 약
'2억 2164만'
으로 전 세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에서는
압도적인 1위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영원한 건 없다'는 말이 있듯이,
넷플릭스도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당장 내일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현재 넷플릭스에서 요금제를 저렴하게 하고 영상에 광고를
넣고 하는 등 조금 변형된 서비스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넷플릭스가 여전히 OTT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 가입자수를 보유하고 있고
계속해서 혁신하고 발전하고 있는 실리콘 벨리 기업으로서
꾸준히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에서 넷플릭스의 위치 유지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반응형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자존심, 양날의 검. (10) | 2022.05.11 |
|---|---|
| '아직은 좀..' 마스크 해제 후에도 5명 중 4명은 "NO." (8) | 2022.04.23 |
| 오는 25일부터 공공장소 실내 음식 취식 가능해진다! (14) | 2022.04.22 |
|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할 땐 개그맨 양세형 처럼. (18) | 2022.04.20 |
| 왜 '빌런'이 현재 우리의 일상 속 이슈가 되었는가? (18) | 2022.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