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거의 끝나는 어느 시점. 현재 최소한의 사회에서 혼자 독립해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종종 하곤 합니다. 여기 부산에는 현재 성수기인지라 그런지 그리고 코로나가 서서히 풀리는 시점에서 정말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면서 많은 작은 업체들의 수요(일)이 들어오면서 아르바이트 수요도 많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나름 페이도 괜찮으며 정말 다양한 작은 일들을 일하면서 경험할수 있어 개인적으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자주 행사에 아르바이트로 나가면서 시간이 끝나 집에 들어오면 저녁이 훌쩍 지나고 저녁을 간단하게 먹으면 어느새 잘 시간이 다가오곤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의 몸과 뇌의 욕구(본능)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려는 본능이 꿈틀거리면서 흔히 말하는 '게을러지는' 상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