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00

작지만 강한 삶은 달걀

작지만 강한.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내리는 #월요일, 비가 올해 들어 굉장히 많이 오는 하루인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이 오는 나머지 밖에 외출은 꺼려지는 #오늘. 점심에 무엇을 먹으면 조금 더 알차고 좋을까 생각을 하다가 문득 동그란 삶은 달걀이 떠올라 편의점에서 영입(?) 하였습니다. 비록 삶은 달걀을 먹으면 껍집이 음식물 쓰레기로 따로 버려야 하는 것이 조금의 단점(?)이라고 생각하지만 삶은 달걀이 주는 많은 장점으로 충분히 먹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먹으면서 문득 삶은 달걀의 좋은점 효능을 검색해보니 기본적으로 •비타민D가 포함되어 있어 피부와 각종 치아 및 건강 체계에 종합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정말 정보의 홍수 속 수많은 것들에 정신이 쏠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에게 ..

일상 2022.06.27

이젠 청소년 신분으로 교통카드를 찍을 수 없는.

'청소년'입니다. #어제 무렵, 이빨 교정을 하고 있어 1달에 한 번씩 울산에 치과를 관리하러 가는데 시내버스에서 청소년들이 본인의 교통카드를 찍으며 소리 나는 그 소리가 유난히 귀에 거슬렸다, 학생 때 맨날 거의 7일 내내 학원에 가느라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정말 많이 이용했었는데 그때마다 '청소년입니다.' 를 들을 때마다 뭔가 기분이 묘했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다. 그때만의 순간이 있었지 하며 청소년들이 교통카드를 찍는 모습을 지금 현재의 내가 보며 잠시나마 학생 때의 나의 모습이 머릿속에 물 흐르듯 흘러갔다. 교통카드에 나의 생년월일이 들어있어 자동으로 20살이 되면 성인으로 전환되어 바로 성인요금으로 나간다. 왜냐하면 #20살이 되자마자 교통카드를 찍어 보았을 때 바로 성인요금이 나갔기 때문..

일상 2022.06.21

바다는 언제나 좋으다.

#지난주 금요일, 그저 잠시 마음을 비우고 멍 때리기 위해 잠시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부산으로 내려와 자취를 시작한 지 어느덧5개월 차가 되어가면서 확실히 본가(울산) 보다 훨씬 더 전반적인 인프라가 잘 갖추어 있어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하철부터 해서 각종 최신 편의 시설 등 모든 게 아직도 낯설기도 익숙해지기도 한 #어느 시점. 이곳저곳을 둘러 다니면서 개인적으로 광안리에 갈 때마다 그냥 편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마 아름다운 바다가 더욱더 편안하게 만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잠시 생각이 많을 때 틈이 나면 바로 옷을 입고 가방 매어 지하철로 달려가 바로 광안리역까지 가서 바다 앞에 멍하니 멍 때리며 생각을 비우곤 합니다. 매번 이래서 '자연은 정말 위대하구나' 라고 느끼며 자..

일상 2022.06.20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며.

#6월 18일 오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48시간 동안 쉬는 휴일 주말입니다. 그렇지만 반백수인 저한테는 주말이든 평일이든 모든 날이 다 동등하고 큰 의미는 없는 것이 솔직한 느낌입니다. 어느 날 상관없이 매일 언제나 지금 오늘을 소중하게 보내자는 마음을 하며 이렇게 글쓰기로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감사함을 느낍니다. 하루의 컨디션이 '좋은 날'이 있다는 건 '안 좋은 날'도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이 바로 그날로 일어나서 머리가 살짝 아프고 컨디션이 그렇게 좋진 않지만 다신 오지 않을 #2022년 6월 18일이기에 오늘도 일어서며 묵묵히 독서와 글쓰기 등 할 일들을 열심히 헤쳐나갑니다. 최근 들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세수하고 독서가 아닌, '노트북을 제일 먼저 킵니다.' 왜냐하면 유튜브로 [..

일상 2022.06.18

어제부터 시작한 오디오북 후기

그 어느 때와 다름없이 항상 유튜브로 나에겐 좋은 사람들 자수성가하며 성장하는 사람들의 영상들을 보며 새로운 생각과 평소 생각했던 것에 대해 되새기게 되며 반성하는 시간을 갖곤 합니다. 이러한 거인분들이 최근 들어 추천하고 있는 것으로 '오디오 북' 을 추천하고 있었다. 이러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독서에 대한 인식(선입견)으로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곤 합니다. 독서는 종이책으로 읽어야 한다. 완벽한 조용한 환경에서 해야한다. 저 또한 지금도 이러한 독서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데 요즘 들어 '오디오북'의 장점으로 • 언제든지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다는 점. •모든 책들을 다 가볍게 들으며 부분적으로 관심 있는 부분만 들을 수 있다는 점. 그래서 이러한 점과 그리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

일상 2022.06.14

한주의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

#6월 13일 "언제나 그랬듯 시간은 흐르고 흐른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놀라운 시간의 흐름에 따라 6월의 두 번째 챕터가 시작되는 #월요일. #월요일은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부담은 느끼는 요일로 유명하곤 합니다. 저 또한 오늘 월요일 어느 때나 다름없는 '소중한 하루지만' 완벽하지 않은 솔직한 저라는 사람은 아무래도 월요일이 아주 조금은 미세하게 몸이 둔해지는 경향이 있는 듯합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월요일마다 매번 무기력하고 둔해질 수는 없기에 이러한 의지가 붕 뜨는 것을 막아주는 평소 나의 습관(루틴) 들을 보며(시각효과) 독서를 하고 매일 간단한 디자인을 1개씩 만들어보며 최소한의 글쓰기와 독서는 무슨 일이 있어라도 행동하게끔 환경과 마음을 다잡으면서 꾸준함을 유지하려고 노력..

일상 2022.06.13

나는 매일 아침 일어나 찬물로 샤워하기로 했다.

#4월쯤부터 본격적으로 정말 뜨거운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평소 체격이 마른 편이라 땀이 잘 안나는 체질임에도 집에서 온몸에 땀이 흐르는 걸 보며 진짜 더운 여름이긴 하구나 라는 걸 느끼곤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집에서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흐르는 걸 보며 문득 드는 생각이 '땀이 날 때 온도는 주로 몇 도일까' 궁금해서 해당일 온도를 보니 주로 25도에서 심하면 30도 가까이까지가 정말 가만히만 있어도 육수가 흐르는 환경(온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살면서 잘 때 절대 옷을 벗고 잔적이 없었는데 너무 더워 속옷만 입고 자곤 했었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환경이 설정이 되면서 문득 그냥 샤워할 때 온수 보일러 틀지 말고 그냥 차가운 물로 씻어버리자는 생각이 들어 최근부터 온수 보일러 틀지 않고 ..

일상 2022.06.11

한끼의 소중함.

최근 들어 매일 하루 속'배고픔'이라는 것을 매번 느끼는 우리 인간은 매번 무언가를 먹어줘야 하는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매일 매번 우리는 아침 점심 저녁이라는 3번에 걸쳐 무언가를 먹곤 합니다. 왜냐하면 당연히 안 먹으면 '생존' 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매번 무언가를 먹어야 하는데 저는 최근 들어 너무 건강하지 않은 음식들로만 먹고 있어 최근 건강에 대한 우려에 대한 인지를 하게 되면서 최소한 한끼 정도는 단기적으로는 돈이 들지만 장기적으로의 나의 가치에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집 앞 한식집에 와서 정말 따뜻한 김치찌개 한 그릇을 먹었습니다. 그전에 한번 부산으로 이사 와서 집 앞에 있는지라 먹어봤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요즘 들어 거의 가지 않은 #이유로 1. 자기합리화(오늘은 그..

일상 2022.06.09

커피 한잔으로 시작하는 하루.

원래는 평소에 '커피'에 대해 조금 부정적인 관점이었는데 '커피'에 대한 장단점에 대해 알게 되면서 적당량의 '커피' 양은 우리 삶을 더욱더 에너지를 북돋아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하루에 조금씩 커피 한잔을 마시는 것이 다신 오지 않을 지금 오늘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어 이제는 나만의 하루 루틴(의식)이 되어 나름대로 좋은 패턴을 만들어 가고 있어 조금의 커피 한잔이 도움이 되며 후회 없는 하루를 보내기 위해 오늘도 커피 한잔을 마십니다:)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시길 바라며 짧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상 2022.06.07

간단한 금요일 점심

#6월의 첫 번째 불타는 금요일, 오늘은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빵과 수박쥬스&얼음으로 마무리. 어제 한국과 브라질의 친선경기 때 치킨을 시켜서 먹었었는데 한 마리를 원래 다 못 먹는데 한 마리를 다 먹으며 배가 터질뻔하여(?) 어제 일찍 취침하지 못했다는 여담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오늘 당일에는 배가 그렇게 고프진 않아 점심값을 다소 줄일 수 있는 것에 감사함을 생각하며 손흥민 선수의 스프린트 스피드(?) 만큼 빠른 #시간 어느새 6월의 첫째 주가 끝나가네요. 이번 한 주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짧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상 2022.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