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00

주경야독('환승연애2').

인간의 본능과 욕구를 묘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 저는 평소에 아무리 바쁘지 않았던 때에도 tv 드라마나 방송을 거의 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한번 보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끝까지 보다 보니 시간이 아주 빠르게(?)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말 우연찮게 어쩌면 인스타그램에 정말 많이 사람과 사람과의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한 피드 영상들을 저도 모르게 되면서 라는 방송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 가 왜 이렇게 일상생활 속 평범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고 각광받고 있는 방송 프로그램인지 보다 보니 아주 깊게(?)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선 ✅진짜 연출 없이 현실 세계에서 두 남녀 사이의 과거 연애를 했었고 지금은 이별한 상태인 상황에서 각자만의 당시의 상황이나 분위기 등 한마디로 ..

일상 2022.10.13

주경야독.

하루가 거의 끝나는 어느 시점. 현재 최소한의 사회에서 혼자 독립해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종종 하곤 합니다. 여기 부산에는 현재 성수기인지라 그런지 그리고 코로나가 서서히 풀리는 시점에서 정말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면서 많은 작은 업체들의 수요(일)이 들어오면서 아르바이트 수요도 많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나름 페이도 괜찮으며 정말 다양한 작은 일들을 일하면서 경험할수 있어 개인적으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자주 행사에 아르바이트로 나가면서 시간이 끝나 집에 들어오면 저녁이 훌쩍 지나고 저녁을 간단하게 먹으면 어느새 잘 시간이 다가오곤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의 몸과 뇌의 욕구(본능)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려는 본능이 꿈틀거리면서 흔히 말하는 '게을러지는' 상태가 ..

독서 2022.10.12

정말 오랜만에 가본 'PC방' 이라는 곳.

분위기는 어둡고 여전한, 하지만 낯설게 느꼈던. 성인 되기 전에 정말 자주 갔었던 PC방. #성인이 된 이후로는 '시간'에 대한 통제가 풀리면서 본격적으로 사회에 나오면서 이것저것 하느라 정신이 없이 보내며 PC방에 갈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 'PC방'이라는 공간에 대한 기억 속 인식 저의 부모님은 PC방이라는 공간에 대해 굉장히 보수적인 편인지라 어렸을때 부터 다소 엄격하게 PC방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강해서 어렸을 때 부모님 정말 치밀하게 몰래 PC방을 갔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짧지만 강렬하게 게임을 하면서 항상 부모님 한테 들키면 어떡하지의 거대한 불안감과 함께 떠안으며 집에 들어오면서 심장이 쿵쾅쿵쾅 뛰던 저의 어린 시절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매일 반복되곤 하는 일상 속 어..

일상 2022.10.11

추적 추적한 공휴일.

#10월 3일- 개천절 대부분의 직장인들에게 꿀 같은 휴식. 저는 비록 안정적으로 월급을 받는 직장인 신분은 아닌지라 오늘이 빨간 날이라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오늘이 빨간날이라 그런지 조금은 더 마음이 편한 느낌이 들면서 오늘 아침을 맞이 한 것 같습니다. 부산에 BTS콘서트가 한창 무대 세팅 중인지라 그에 따른 일에 대한 수요가 이번 주가 많아서 또 다른 새로운 파트타임으로 일해보며 좋은 경험을 해봅니다:) 그렇게 새벽 내내 새벽 공기를 마시며 아침에 마무리하고 또다시 오후에 일이 생겨 또다시 아시아드 경기장으로 가서 조금 일하고 나니 눈에서 보이는 배경이 검은색으로 뒤덮혀 있는 하늘이 가득한 지금을 맞이하며 보조경기장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러닝 하러 오는 모습을 보면서 #10월 3일 빨간 날을..

일상 2022.10.03

공간의 힘은 피로도 날려버린다.

공간은 나의 모든 컨디션을 초월하는. 요즘 들어 최근 독서 책과 관련된 포스팅에서 '조금 게을러진 것 같다' 는 스스로에 대한 성찰을 하면서 정말 독서에 조금 미흡해진 의지와 정신력을 인지하며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틈틈이나 자주 독서를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독서를 더불어 •오늘 해야만 하는 일을 보다 실행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생각하다가 환경, 즉 '공간'이라는 것에 대해 문득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면서 보통 하루의 거의 끝자락인 '저녁'에는 상대적으로 하루의 시작인 아침에 비해 '에너지'가 많이 고갈된 상태여서 '저녁에 무언가를 해야 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이 소중한 저녁을 에너지 없고 피곤하다고 해서 그냥 흘러 보낼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 비록..

일상 2022.09.28

축구 보며 기분 좋게 마무리 하는 하루.

오늘도 열심히 그리고 어느새 아침이 지나 저녁이 된 지금. 저번 코스타리카에 이어 한국에서 A매치 9월 마지막 경기인 카메룬과의 경기가 있으면서 며칠 전부터 하루 소비지출을 조금씩 줄여가면서 조금씩 쌓인 일종의 저금통 찬스를 쓰면서 제일 좋아하는 그리고 제일 맛있는 치킨과 함께 #오늘 27일 화요일을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한 것 같습니다. 맛있게 치킨을 먹으면서 우리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의 경기를 보며 정말 보기 힘든 손흥민 선수의 '헤딩'골이 터지면서 정말 소중한 A매치 승리로 끝나 축구 또한 기분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쁩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한국 팬들이 내심 많이 기대한 이강인 선수가 이번 9월 A매치 경기에서 단 1분도 뛰지 못하고 끝난 것이 조금 찝찝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제 사..

일상 2022.09.27

일상에는 단 '한 줄'이면 충분하다.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이순신 장군- 21세기 우리가 생활하는 거의 모든 것에 대한 접촉에는 항상 '기기'가 옆에 있습니다. 너무나도 편리해진 현재, 너무나도 편리해진 나머지 굳이 알고자 하는 바를 스스로 찾지 않아도 '인터넷'이라는 사이버의 공간에 검색하면 모든 것이 나와 더 이상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지금. '언어'를 사용하는 인간에게 있어 지금 21세기에 있어 글은 더욱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글을 이해할줄 안다'는 건 '나'를 이해할줄 안다는 것이며 보다 객관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확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그 누구의 흔들림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로지 '나'라는 사람으로 앞으로의 삶을 현명하게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일상 속 소소한 나만의 한줄(..

독서 2022.09.20

손흥민 선수의 '해트트릭' 순간으로 시작하는 하루.

??: 아 온(ON) 사이드입니다!! #한국시간으로 일요일 새벽에 모든 토트넘 현지 팬들과 한국 팬들의 기쁨으로 가득 찼던 그때 손흥민 선수의 첫 골 그리고 두 번째 3번째 골까지 완성한 해트트릭 경기. 저는 이때 심지어 손흥민 선수가 교체로 들어가고 조금 지났을 무렵 자다가 일어나서 정말 우연찮게 토트넘 경기가 하고 있길래 자리에 앉아서 봤었는데 그때부터가 골의 시작이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본지 얼마 되지 않아 드디어 고대하던 손흥민 선수의 첫 골이 나오고 10분 후에 '작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득점왕' 다운 왼발 환상적인 감아 차기와 깔끔한 오른발 마무리로 3골, 해트트릭 완성. #특히 마지막 3번째 골은 상대 선수와의 침투 과정에서 온사이드(골 인정) 이냐 오프사이드(파울) 이냐를 두고 ..

일상 2022.09.19

오늘의 화이팅 응원단.

??: 가즈아ㅏㅏ 화이티ㅣㅣㅇ 최근 들어 아침에 일어나서 벙커침대 1층 책상에 앉으면 작지만 눈에 띄게 숨은 히어로가 저를 보다 파이팅 하게 응원하고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어쩌면 저보다 더 쿠키맛 친구가 더 긍정적이고 보다 활기찰지도 모릅니다. 자신 있는 눈빛과 그리고 포인트로 자신있는 손짓. 이렇게 작은 히어로 친구를 곁에 두면서 긍정적이고 파이팅하게 되어 감사함을 느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개인 책상 또는 개인 공간에 저런 밝고 긍정적인 친구들을 눈에 들어오는 시야의 범위에서 하나씩 둠으로서 가끔 게으르거나 무기력할 때 저들과 아이컨텍하며 나름대로 활용하는 것도 일상생활 속 작은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침 기상과 함께 새로운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도 짧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

일상 2022.09.16

작지만 소소한 미소, 행복.

🥰 우연히 아트박스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보며 새로운 것에 한번 자세히 보기도 하고 만져보며 지나가다 만난 '최강' 귀여운 친구 보는 순간 평소에는 거의 나오지 않는 흔히 말하는 '저절로 미소가 나오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작은 소소한 행복을 느꼈습니다. 어렸을 때 처음으로 애완동물을 키웠던 동물이 '새'라 그런지 저는 모든 지나가는 새를 보면 무의식적으로나 의식적으로 정말 '귀엽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이 앵무새 인형 친구를 보았을 때 정말 작은 행복을 느끼며 미소 짓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작은 존재'만으로도 참으로 정말 작고 소소하지만 저절로 나오는 미소 속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평범한 일상 속 색다른 행복을 느끼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며. 여러분은 일상 속 작은 ..

일상 2022.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