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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탄수화물의 소중함.

'탄수화물'만이 '포근함'을 채울 수 있는. 최근 들어 생각해보니 자취를 하면서 탄수화물을 먹은 기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샌드위치 위주로 먹으면서 조금이라도 식비를 아끼기 위해 다른 식품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샌드위치라고 해도 건강에는 그렇게 좋지만은 않다는 것을 계속해서 이렇게 끼니를 때우면서 몸에서 신호를 계속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편의점에서의 수많은 유혹들에 저도 모르게 간식류를 하나씩 집어 들게 되고 이것이 하나하나 쌓여서 몸에서 건강하지 못한 것들도 채워지니 경고의 신호를 계속해서 보내서야 밥류를 먹어야겠다 싶어 근처 가성비 좋은 식당으로 가서 자주 먹었던 제육덮밥을 시켰습니다. ✅제육덮밥을 시키고 먹으면서 느꼈던 건, '역시 한국인에게 있어 그리고 건강에 있어 탄수화물..

일상 2022.11.03

어느새 함께 한지 '700'일.

#2년 가까이. 보통 하나의 습관으로 자리 잡기까지 대략 '66'일 정도가 걸린다는 연구결과. 🚩저는 중학교 2학년쯤 우연히 [축구 하이라이트]를 보면서 '축구'라는 스포츠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축구를 좋아하고 좋아하는 팀의 나라가 '스페인'인지라 자연스럽게 스페인어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시작 동기 이런 호기심이 하나의 공을 쏘아 올려 스페인어 단어 공부 앱을 설치하고 한번 축구 선수들이 말하는 스페인어를 조금이라도 알아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스페인어 단어 앱을 설치하고 #시작한 지 약 2년 전, 2020년쯤부터 지금까지 달려온 것이 오늘 2022년 11월 2일 날까지 스페인어 단어 공부를 완료하고 나니 어느새 '700'이라는 숫자가 눈앞에 있..

일상 2022.11.02

안티프래질,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능력.

위기, 또 다른 기회. 우리가 살아가는 21세기 현실세계는 '녹록지 않은' 것이 '현실'세계의 진리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티프래질 > 윌스트리스 투자 전문가 나심 탈레브가 책 에서 고안한 개념으로, 정확한 ✅정의로는 '예상치 못한 충격이 왔을때 손실보다 이익으로 만드는 것'을 뜻합니다. 한마디로 요즘 시대에 나오는 격언 중 하나인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능력'이라 할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9년 중국 우한에서 터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 모든 나라들이 경제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다른 모든 요소들에 심각한 타격을 받으며 잠시 크게 세계경제가 흔들렸지만 이러한 위기를 맞이하면서 우리 인간은 더욱더 인류를 위해 좀 더 점진적으로 움직이면서 보다 혁신적인 백신 개발 등 이번 위기로 ..

자기계발 2022.11.01

'올라간다 내 이자가..', 시중은행 대출금리 7% 돌파.

#7%, 혹은 그 이상의 가능성. 현재 시중은행들의 대출 상품들의 이자율이 금리 인상에 따라 계속해서 상승하면서 최고 7%를 돌파하였습니다. 세계의 불안정 속에서 #코로나19를 시작으로 수요과 공급의 급격한 불균형으로 인해 물가의 변동성이 매우 흔들리면서 사람들이 일상생활 속 사용하는 제품/서비스의 가격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이라는 거대한 파도를 맞이하며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에 대한 그나마 효율적으로 대응한 해결방안으로 '금리인상(이자 상승)' 이라는 카드를 매번 그리고 이번에도 쓰면서 이에 대한 개인 그리고 기업이 빌리는 대출에 대한 이자의 부담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3년만 > 7%대의 이자는 21세기 들어 13년 만의 높은 고이자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화폐 2022.10.30

나는 나를 위해 '1'시간만 더 자는 것을 선택했다.

ZZZ..... 몸은 강력하게 말합니다. '1시간만 더 자서 보다 컨디션이 좋은 상태로 오늘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더 생산적일 것 같다고' 🚩오늘은 2022년 10월 29일, 작은 파트타임일로 행사 스텝으로 가야 하기에 아침에 일찍 일어났으나 어젯밤에 늦잠을 자느라 몸은 미처 후련하지 않은 '남은 수면에 대한 진심'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신호로 강력한 졸음을 유발했고 저는 그러한 자연스러운 흐름에 저항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일 때문에 일찍 일어났기에 시간 여유는 조금 있어서 몸의 신호를 존중하고 1시간만 더 자니 '수면'이 얼마나 중요한지 얼마나 소중한지 잠시 익숙함에 속아 조금 미흡했던 저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1시간'을 더 자서 오늘 하루 24시간을 1시간 늦게 시작..

일상 2022.10.29

눈치 보자, 나를.

'눈치의 민족'인 우리, 오히려 눈치를 활용하는. 누군가에게는 '짧지만' 누군가에게는 '긴' 약 20분간의 독서 속에서 회심의(?) 일격을 맞는 문장. 특히 한반도 대한민국 민족의 특성 중 하나로 '집단주의'로, 나 하나 그리고 또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같이 가고자 하는 문화로 어떻게 보면 '서로가 서로를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다고 할수 있지만 이것이 21세기 현대에 들어 너무 지나친 나머지 '눈치'라는 상대의 반응을 살피면서 '나'라는 사람에 대한 정체성이 희미해지는 악순환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한국인들이 '타인의 시선'에 자신의 삶이 질질 끌려가며 감정은 '감정'대로 이성은 '이성'대로 지치면서 흔히 말하는 '스트레스'의 연속이 계속되는 결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눈치를 타인이 아..

일상 2022.10.28

'어쩌다가..' 바르셀로나,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탈락.

0-'3'(바이에른 뮌헨). 많은 축구인들 사이에 세계 최고의 클럽으로 불리는 '바르셀로나' 이번 22/23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홈에서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0-3 참패를 당하며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유로파리그 로 강등하게 되었습니다. 🚩불명예 기록들 > 천하의 최고의 클럽인 바르셀로나가 항상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자리를 노리던 팀이 한 단계 아래 유럽 대회인 유로파리그를 무려 작년 시즌(21/22)에 이어 •'2년 연속' 유로파리그 강등. 그리고 & 정말 공교롭게도 '바르셀로나 그 자체'였던 ⚽리오넬 메시 선수의 작년 시즌부터 이별한 21/22 시즌부터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로파리그로 강등당하는 굴욕적인 기록. 이번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0-3 참패를 당하며 조별리그 탈락 확정은 작년 2..

스포츠 2022.10.27

최고의 공간에서 최고의 시간.

술술 읽히는. 저는 항상 #무언가를 하기 전에 마음속으로 '5-4-3-2-1'이라는 5초의 법칙을 활용해서 호흡을 가다듬고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해서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서관' 이라는 공간에서는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수많은 각각의 사람들이 자리에 앉아 본인만의 길을 위해 각자 책과 공부할 거리를 책상에 펴고 열심히 집중하는 분위기에 압도되어 그저 옆에 스쳐가기만 해도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재빠르게 가장 편하면서 집중이 잘될 것 같은 자리를 찾으면서 자리에 앉아 이러한 좋은 분위기를 느끼며 그저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빌렸던 책 2권을 마무리하면서 독서 노트에 간략하게 중요하면서 인상 깊었던 구절을 한번 더 쓰면서 그 부분에 대한 생각도 한번 해..

일상 2022.10.26

더위 OUT, 추위 IN.

?? : 후덜덜...;; 불과 얼마 전만 하더라도 정말 심지어 집안마저도 강렬한 더위에 온몸에 땀이 흐르곤 했었는데 어느새 시간과 자연의 흐름에 따라 '추위' 라는 친구가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더위는 잘 견디는 편이었지만 이번 2022년의 더위는 정말 인정할 정도로 극심했던 더위였던 것 같습니다. 심지어 밤인데도 너무 후덥지근해서 옷도 벗고 자는 등 '더위'에 대해 처음으로 인정(?) 한 올해로 기억이 될 듯합니다:) 반대로 추위는 정말 단 한 번도 잘 견딘 적이 없을 정도로 추위에 많이 후들후들하게 지곤 합니다. 영원히 더울 줄만 알았는데 어느새 추워지니 솔직히 아직 추위에 대한 준비가 덜 된듯합니다.⚠️ 슬슬 히 저녁과 아침에 일어나면 추위에 온몸이 긴장하여 후들후들하곤 하는 저의 모습을 ..

일상 202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