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 30

바다는 언제나 좋으다.

#지난주 금요일, 그저 잠시 마음을 비우고 멍 때리기 위해 잠시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부산으로 내려와 자취를 시작한 지 어느덧5개월 차가 되어가면서 확실히 본가(울산) 보다 훨씬 더 전반적인 인프라가 잘 갖추어 있어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하철부터 해서 각종 최신 편의 시설 등 모든 게 아직도 낯설기도 익숙해지기도 한 #어느 시점. 이곳저곳을 둘러 다니면서 개인적으로 광안리에 갈 때마다 그냥 편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마 아름다운 바다가 더욱더 편안하게 만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잠시 생각이 많을 때 틈이 나면 바로 옷을 입고 가방 매어 지하철로 달려가 바로 광안리역까지 가서 바다 앞에 멍하니 멍 때리며 생각을 비우곤 합니다. 매번 이래서 '자연은 정말 위대하구나' 라고 느끼며 자..

일상 2022.06.20

뻔한듯 보이지만 중요한 '금리 인상'.

물가를 잡기 위해선 4~7% 까지 올려야 한다. 최근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8.6%로 1981년 이후로 최대치로 경제에서 사람들이 이용하고 쓰는 모든 물질의 가격(물가)이 계속 오르고 있는 추세가 아니라 사실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속되는 경제 불안정성에 미국 연준은 이번에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 따라 0.75%를 한 번에 인상시키는 흔히 경제적인 표현으로 '빅 자이언트 스텝'을 발표하며 계속해서 금리 카드를 꺼내 들어 물가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금리는1.5~1.75%이지만 계속해서 금리를 최소한 평균적으로 5% 이상까지 올려 물가를 확실히 잠재우겠다는 의지를 언급하며 금리 인상이 6월과 7월에 한 번 더 발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물가 상승의..

화폐 2022.06.19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며.

#6월 18일 오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48시간 동안 쉬는 휴일 주말입니다. 그렇지만 반백수인 저한테는 주말이든 평일이든 모든 날이 다 동등하고 큰 의미는 없는 것이 솔직한 느낌입니다. 어느 날 상관없이 매일 언제나 지금 오늘을 소중하게 보내자는 마음을 하며 이렇게 글쓰기로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감사함을 느낍니다. 하루의 컨디션이 '좋은 날'이 있다는 건 '안 좋은 날'도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이 바로 그날로 일어나서 머리가 살짝 아프고 컨디션이 그렇게 좋진 않지만 다신 오지 않을 #2022년 6월 18일이기에 오늘도 일어서며 묵묵히 독서와 글쓰기 등 할 일들을 열심히 헤쳐나갑니다. 최근 들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세수하고 독서가 아닌, '노트북을 제일 먼저 킵니다.' 왜냐하면 유튜브로 [..

일상 2022.06.18

그 누구도 알려 줄수 없는 2가지 역량

우리는 삶에 있어서 어릴 적부터 교육, '배운다는 것'을 경험하곤 합니다. 수많은 교육 속 배울 수 있는 수단과 현대식으로 배우는 시공간적 공간이라고 불리는 '플랫폼'이라는 것이 등장하여 이제는 정말 셀 수 없이 수단이 많아진 시대입니다. 그렇지만 제 아무리 배울 수단들이 많다고 해도 배우기 어려운, 아니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2가지 핵심 역량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 태도 -> '태도' 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나의 시각적 정신적 마음가짐(자세)라고 불리고 합니다. 왜 '태도'는 누군가가 가르치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나, 자기자신도 누군지 알기 어려운데 타인이 나에 대해서 그러한 시각적 정신적 자세는 가르친다는 것이 무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태도는 온전히 나 스스로만이 통제할 수(인지할 수 있..

자기계발 2022.06.17

스스로에게 작은 포상하기

사람은 1일 24시간 365일 내내 항상 에너지 넘치고 의욕적인 존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나'를 예를 들면 바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가만히 있으면 도태되고 죽는다' 는 일종의 세상의 진리에 항상 무언가를 해야 하면 합니다. 흔히 말하는 '일'. 이러한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행동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처리하는 것에 힘들어합니다. 왜냐하면 뇌과학적으로 과거부터 물려온 선조들의 뇌 시스템은 손실에 대한 회피와 새로운 것(모험)에 대한 두려움이 전제되어 있어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그 자체에 대한 저항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무언가를 행동하고 처리하는 데 있어 1가지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하고자 하는 일을 완료하면 스스로에게 작은 포상..

독서 2022.06.16

게으른 당신에게 10초면 충분하다.

아 귀찮다....ㅇㅇㅇ 대부분의 사람들이 매일 의식/무의식적으로 생각하는 말들 중 하나일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매일 무언가를 하는 일종의 '일'을 최소한 하루에 작은 거라도 1가지 이상은 하곤 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는 '귀찮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뇌는 내가 새로운 걸 추구하거나 기존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하려고 하면 이를 경계하고 지양하는 방어본능이 우리 뇌에 각인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을 매일 하루의 할 일 리스트 중 하나로 글을 써야하는데 우리의 뇌가 방어본능이 작동하여 무언가 새로운 그 자체로 하려는 것을 막을려는 뇌의 본능으로 하지 않게 되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어본능으로 해야할일에 대한 뇌의 저항으로 우리는 귀찮다는 생각이 들게 되며..

독서 2022.06.15

어제부터 시작한 오디오북 후기

그 어느 때와 다름없이 항상 유튜브로 나에겐 좋은 사람들 자수성가하며 성장하는 사람들의 영상들을 보며 새로운 생각과 평소 생각했던 것에 대해 되새기게 되며 반성하는 시간을 갖곤 합니다. 이러한 거인분들이 최근 들어 추천하고 있는 것으로 '오디오 북' 을 추천하고 있었다. 이러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독서에 대한 인식(선입견)으로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곤 합니다. 독서는 종이책으로 읽어야 한다. 완벽한 조용한 환경에서 해야한다. 저 또한 지금도 이러한 독서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데 요즘 들어 '오디오북'의 장점으로 • 언제든지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다는 점. •모든 책들을 다 가볍게 들으며 부분적으로 관심 있는 부분만 들을 수 있다는 점. 그래서 이러한 점과 그리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

일상 2022.06.14

한주의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

#6월 13일 "언제나 그랬듯 시간은 흐르고 흐른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놀라운 시간의 흐름에 따라 6월의 두 번째 챕터가 시작되는 #월요일. #월요일은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부담은 느끼는 요일로 유명하곤 합니다. 저 또한 오늘 월요일 어느 때나 다름없는 '소중한 하루지만' 완벽하지 않은 솔직한 저라는 사람은 아무래도 월요일이 아주 조금은 미세하게 몸이 둔해지는 경향이 있는 듯합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월요일마다 매번 무기력하고 둔해질 수는 없기에 이러한 의지가 붕 뜨는 것을 막아주는 평소 나의 습관(루틴) 들을 보며(시각효과) 독서를 하고 매일 간단한 디자인을 1개씩 만들어보며 최소한의 글쓰기와 독서는 무슨 일이 있어라도 행동하게끔 환경과 마음을 다잡으면서 꾸준함을 유지하려고 노력..

일상 2022.06.13

일상생활 속 뇌를 활용하는 소소한 3가지 방법

일상생활 속 한번쯤 번뜩 이런 생각(느낌)이 든적이 있을 겁니다. 아 맞다! 그런 방법이 있었네. 이는 뇌가 순간적으로 완전히 새로운 또는 기존의 것에서 살짝 다른 무언가를 떠오를 때 이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우리는 이를 '아이디어' 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영감이 떠오른다'라고 서술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우리의 뇌를 자극하여 이를 일상생활 속에서 활동하는 무언가에 활용할 수 있는 크게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안 쓰던 뇌 자극하기 ->우리는 지금까지의 일상생활 패턴을 뒤돌아 보면 거의 매일 하는 생각 또는 행동이 비슷할 거라 생각합니다. 비슷한 활동만 하다 보면 그 부분에 대해서만 뇌에 부분적으로만 자극되기 마련인데 이를 좀 더 쓰지 않는 부분도 자극함으로써 뇌를 더 말랑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를..

자기계발 2022.06.12

나는 매일 아침 일어나 찬물로 샤워하기로 했다.

#4월쯤부터 본격적으로 정말 뜨거운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평소 체격이 마른 편이라 땀이 잘 안나는 체질임에도 집에서 온몸에 땀이 흐르는 걸 보며 진짜 더운 여름이긴 하구나 라는 걸 느끼곤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집에서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흐르는 걸 보며 문득 드는 생각이 '땀이 날 때 온도는 주로 몇 도일까' 궁금해서 해당일 온도를 보니 주로 25도에서 심하면 30도 가까이까지가 정말 가만히만 있어도 육수가 흐르는 환경(온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살면서 잘 때 절대 옷을 벗고 잔적이 없었는데 너무 더워 속옷만 입고 자곤 했었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환경이 설정이 되면서 문득 그냥 샤워할 때 온수 보일러 틀지 말고 그냥 차가운 물로 씻어버리자는 생각이 들어 최근부터 온수 보일러 틀지 않고 ..

일상 2022.06.11